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하루 10분만 운동해도 행복감 느낀다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8-05-14 11:11:10

운동,10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운동을 하고 나면 몸은 지쳐도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낀다.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은 바로 ‘그 맛’때문에 운동을 끊을 수 없다고 한다. 최근 발표된 의학 보고서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운동을 게을리하는 사람에 비해 실제로 행복감을 더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운동 형태나 운동 시간에 관계없이 운동을 하고 나면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운동하는 습관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 

 미시간 주립대 ‘운동 요법학’(Kinesiology)과 연구팀은 운동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1980년 이후 발표된 약 23건의 보고서를 검토하는 방식으로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기존 보고서들이 주로 운동이 우울증 및 불안감과 같은 정서 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것과 달리 연구팀은 운동이 신체 및 정신 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조사했다. 보고서에 포함된 조사 대상자는 약 50만 명으로 청소년기에서부터 고령의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소득 계층 및 인종이 포함됐다.  

 연구팀의 조사 결과 거의 대부분의 조사 대상자들에게서 운동과 행복감 사이에서 강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행복감은 가벼운 산책, 조깅, 요가나 스트레칭 등 운동의 형태와 상관없이 느꼈던 것으로 조사됐고 운동 시간과도 큰 상관없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일주일에 1~2회 운동을 한 사람들도 행복감을 느꼈고 하루에 10분 운동으로도 들뜬 기분을 즐겼다는 사람도 있었다고 밝혔다. 

 운동 시간과 행복감 사이에 약간의 비례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도 조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씩 매일 운동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감이 운동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사람보다 약 3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유럽 국가들에서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적어도 30분씩 운동을 실시해야 한다는 건강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  

 기존 보고서 검토를 통해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는 운동이 행복감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조사를 주도한 미시간 주립대 웨이윈 천 교수는 “운동하러 갈 때 또는 운동을 하면서 발생하는 사회적 교류가 행복감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교수팀은 또 운동으로 인해 두뇌를 포함한 신체가 건강해진다는 인식에서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학술지 ‘행복학 저널’(the Journal of Happiness Studies)에 소개됐다.

                     <준 최 객원기자>

하루 10분만 운동해도 행복감 느낀다
하루 10분만 운동해도 행복감 느낀다

운동 형태와 상관없이 하루에 10분만 운동해도 행복감이 높아진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선거구 조정 및 주지사 권한 제한 안해일부 정치권 특별 입법회의 요구 거절 24년만에 주지사 자리를 민주당에 내주게 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수요일, 조지아주의 정치적 경계선을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 조지아 장기 인구 전망 보고서아시안∙히스패닉 인구 증가 주도64개 카운티 백인비율 절반 미만 4명 중 1명 65세 이상 고령층  조지아 인구가 향후 수십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19일 10AM-4PM 둘루스 세미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JC ONE 그룹의 존청 변호사 겸 회계사가 진행하는 재정 세미나가 오는 11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폭스턴 이민 구치소서1일 30대 남성 탈출 조지아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수용자가 탈출해 수사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탈출 5일이 지나도록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기존12명 중 최소5명만 생존홍수정 의원은 재검표 가능성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의 이른바 ‘블루 쓰나미’는 귀넷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선거 결과 귀넷 카운티에서 주의회에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3분기 순익 328만 달러, 7% 증가 프라미스원은행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18 주년을 맞이했다.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안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오후 1시 30분 영화 '부흥' 상영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오는 8일 오전 11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11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11th His Story" —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의 당부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가 폭증하고 있어 동남부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공관 대표전화로로 발신자로 표시하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현직 유일 공화 위원 눌러 3일 치러진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선거에서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재학생이 현직 커미셔너를 누르고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났다.4일 개표 결과와 귀넷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핵심 정보삶으면 비타민 C, B6 등 수용성 영양소 손실 커져찌거나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영양소 보존에 유리항암 효과 기대되는 설포라판, 높은 열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