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학자금 대출 축소 융자탕감 폐지”

미국뉴스 | 교육 | 2017-12-02 19:19:38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하원 ‘교육개혁 법안’상정계획

“무제한 대출이 등록금 인상 부추겨”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학자금 규모를 제한하고 공공서비스 종사자의 학자금융자 탕감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법안이 연방하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29일 월스트릿저널에 따르면 연방하원 공화당은 1965년 고등교육법(Higher Education Act of 1965)의 연장 개정안 성격을 가진 ‘교육개혁을 통한 진정한 기회, 성공, 번영 장려’(Promoting Real Opportunity, Success and Prosperity through Education Reform, PROSPER) 법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2008년 이후 9년만에 법이 수정되는 것이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하원 교육위원회를 통해 일부가 누출된 개정안은 연방 학자금 프로그램 개선과 연방 학자금 보조 신청 절차 간소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우선 학생과 학부모들이 각 학교의 등록금과 생활비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빌릴 수 있는 학자금 대출 규모의 제한선을 뒀다. 

앞서 공화당 의원들은 다수 대학이 연방정부가 학생들에게 무제한으로 학자금을 대출해주는 점을 악용해 등록금을 인상하고 있다고 비판해왔다. 하지만 이같은 조치로 인해 사설 학자금 대출 업체가 이익을 챙길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또 대학졸업후 유자격자가 공무원 또는 비영리기관 등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일을 하며 120개월(10년) 상환 스케줄에 따라 대출금을 갚으면 일정 기간 후 남은 대출금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공 서비스 융자 탕감’(Public Service Loan Forgiveness) 프로그램 폐지도 이번 개정안의  주용 내용 중 일부다. 하지만 기존 프로그램 가입자는 계속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해 소득이 발생한 후 매달 내는 상환금을 소득과 가구 수에 맞춰 조절는 ‘학자금 상환 구제’(Income-Driven Repayment Plan) 프로그램 중 20~25년 상환후에는 남은 빚을 탕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항 폐지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정안은 또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도록 하는 워크-스터디 프로그램 예산을 현재보다 두 배 이상 책정했다. 이 예산은 학생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커뮤니티칼리지의 관련 장비 구입 등에 투입된다. 이밖에 기존 학교 평가 정보 시스템을 간소화해 등록 학생수와 졸업률, 평균 대출 규모 및 졸업 후 연봉 규모 등으로 각 학교가 공개해야 하는 정보를 제한했다.                <서승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 세계적 화제 인물 - 미셸 강 회장한인 1세 유학생에서 억만장자로미국·세계 여성스포츠 발전 투신포브스‘위대한 이민자 250인’에자신이 이끄는 미 여자프로축구‘워싱턴 스피릿’ 구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루미네이트, 미국 스트리밍 시장 분석…"문화적 변화 느낄 것"미국 제외한 국가별 점유율에선 한국 5위로 호주 제쳐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슈아 "세븐틴도 불확실함 겪어…함께라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조슈아 "세븐틴도 불확실함 겪어…함께라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그룹 세븐틴 대표해 글로벌 청년 지원 프로그램 '고잉 투게더' 기념식 참석"청년들, 이미 세상을 바꿀 해답 쥐고 있어…믿어줄 누군가 필요할 뿐"그룹 세븐틴 조슈아의 유네스코 기념식

아빠된 소지섭 "액션 난이도 上…딸 위해 처절하게 싸웠죠"
아빠된 소지섭 "액션 난이도 上…딸 위해 처절하게 싸웠죠"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서 민지 아빠 김부장 역…"SBS 작품 늘 타율 높아"'요즘 대세' 최대훈·윤경호도 출연…이승영 감독 "'테이큰' 능가할 것" 배우 소지섭이 25일 서울

제조업 일자리 감소… 팬데믹 이후 최대
제조업 일자리 감소… 팬데믹 이후 최대

미 전국 제조업 일자리가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는 설문 기반 경제지표가 나왔다. 24일 S&P 글로벌에 따르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 5월 51.6에서 6

어릴 때 찐 살은 키로 간다?…“과도한 체지방은 성장 방해”
어릴 때 찐 살은 키로 간다?…“과도한 체지방은 성장 방해”

우현아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병원에서 만난 우현아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소아비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희대병원 제공]  “소아비만이 무서운 건 한창

“발표 직전에야 관세율 정한 트럼프… 장관들도 못 믿어”
“발표 직전에야 관세율 정한 트럼프… 장관들도 못 믿어”

백악관 기자 ‘관세 정책 민낯’ 공개USTR 자료에“헛소리 숫자”고집에 백악관 내부도 혼란한·일, 측근에 접근해 소통“ 국제 정세 불확실성 가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연방의회, 트럼프 대통령 전쟁권에 ‘역사적 제동’
연방의회, 트럼프 대통령 전쟁권에 ‘역사적 제동’

대이란 추가 군사행동 제한상·하원 모두 결의안 통과50여년 만에 첫 사례 기록공화당 내 균열·반전 여론대이란 협상 트럼프에 부담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대통령이 24일 공화당 의원

NYT “테일러 스위프트 뉴욕서 결혼식 올릴듯”
NYT “테일러 스위프트 뉴욕서 결혼식 올릴듯”

세계적인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36·사진·로이터)와 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36)의 ‘세기의 결혼식’이 오는 7월3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경기장에서 열릴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주택공급 촉진 법안 통과… 트럼프, 서명 보류 ‘몽니’
대규모 주택공급 촉진 법안 통과… 트럼프, 서명 보류 ‘몽니’

전국 주거비 완화 위해 민주·공화 초당적 추진“유권자 ID법 통과 우선” 트럼프 서명식 전격 취소중간선거 정치 쟁점 비화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에 미 건국 250주년 기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