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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 야생버섯, 함부로 먹었다 ‘낭패’

미국뉴스 | | 2017-08-10 18:18:25

야생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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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서만 최근 2주간 15명 병원행

요즘 같이 버섯이 많이 나는 시기에 산과 들 등지에서 자라는 야생버섯을 잘못 먹었다간 낭패를 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뉴저지주 독극물 교육 홍보 시스템(NJPIES)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독이 함유된 야생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착각해 섭취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최소 15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독 버섯을 먹은 환자 중에는 15개월 된 어린 아이도 있었으며, 생명이 위독한 환자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NJPIES에 따르면 날씨가 덥고 습한 날씨로 산이나 잔디밭, 도로, 뒷마당, 골프장 등에 야생버섯이 왕성하게 번식하면서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구별이 쉽지 않아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독 버섯을 먹었을 경우 설사와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간 등 주요 장기에 치명적인 영향을 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에 대해 NJPIES는 “버섯 전문가가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는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구별하기는 매우 어렵다”며 “야생에서 자란 버섯을 절대로 먹거나 만지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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