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4.93밀즈로
스와니 시가 2017회계연도 재산세율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스와니 시의 재산세율은 지난해 4.93밀즈가 올해도 그대로 적용된다. 스와니는 재산세율을 4.93밀즈로 지난 4년간 동결시켜 왔다.
스와니 시는 2017-18 균형예산을 1,290만 달러로 확정해 작년 1,240만달러에 비해 4.2퍼센트 인상했다.
시 관계자는 "균형 예산이 인상됐으나 올해 재산세 징수액은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인해 지난해에 비해 4.96%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스와니 시는 재산세율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10일 오후 5시 30분, 22일 정오와 오후 6시 30분 등 3회에 걸쳐 개최한 후 최종 세율을 확정한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