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고별 운행...27년간 870만회 운행
조지아의 대표 놀이공원인 식스플래그의 상징과도 같은 나무로 된 롤러코스터 '조지아 사이클론'이 오는 30일까지 고별 운행한다.
조지아 사이클론은 100 피트 높이, 3,000피트 길이에 시속 50마일로 달리는 공원 내 최초의 롤러코스터로 1990년 설치 이후 27년동안 약 8백 70만회 운행됐다.
식스플래그 관계자는"식스플래그는 관객들이 좀 더 혁신적이고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새로운 기구를 설치하고 있다"면서 "빈 지리에 어떤 시설이 설치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인락 기자
30일 운행이 중단되는 식스플래그 조지아 사이클론 <사진=A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