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리화나 거래 관련' 추정
펜실베니아주에서 젊은 남성 4명이 살해당한 후 농장에 매장당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펜실베니아주 벅스 카운티 메티유 와인트럽 검사장은 13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2일 체포된 코스모 디날도(20)가 20대 남성 4명을 살해한 후 매장했다고 자백했으며 디날도 부모가 소유하고 있는 농장에서 살해된 4명 중 1명의 시신을 이날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살해돼 매장된 남성 4명은 모두 10대와 20대 백인 남성으로 디날도에게 마리와나를 구입하려다 살해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디날도는 피살당한 4명 중 1명으로 실종신고가 접수된 탐 모(21)의 차를 판매하려다 12일 체포됐으며 조사과정에서 4명 살해 사실 시인했다. 디날도는 부모가 건축회사를 운영하는 등 부유한 가정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환동 기자>

살해된 4명 남성.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탐 모(21), 딘 피노치아로(19), 마크 스터지스(22)와 지미 패트릭(19).

경찰과 검시국 관계자들이 13일 펜실베니아주 솔버리 타운십에 위치한 농장에서 시신발굴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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