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메트로에 5천1백만명 방문·6천110만달러 수입
2위는 독일...아시아에선 인도·대만이 10위권에 들어
메트로 애틀랜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AJC가 관련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은 11일 온라인 호텔예약사이트인 ‘호텔 컴바인드’와 조지아 관광청 자료 등을 분석해 최근 메트로 애틀랜타의 국내외 관광객 방문 현황을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메트로 애틀랜타를 방문한 관광객은 모두 5,100만명에 달해 총 6,110만달러의 관광수입이 발생했다. 이어 올 해 1분기 방문객 규모는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9%, 2분기에는 24.2%나 늘어난 것으로 니타났다.
애틀랜타를 방문한 국내 관광객 중 40%는 최종 목적지가 애틀랜타를 포함해 조지아였고 나머지는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미시건 순이었다.
올해 1분기와 2분기 등 상반기 동안 메트로 애틀랜타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은 모두 120만명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영국이 가장 많았고 이어 독일과 호주,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캐나다 순을 기록해 8위까지는 유럽등 서방국가가 차지했다. 이어 인도와 대만, 쿠웨이트가 10위 안에 들었다. 지난 해에는 해외 관광객 순위에서 5위를 차지했던 나이지리아는 올해 트럼프 대통령의 무슬림 국가 출신 국민 입국제한으로 20위 안에도 들지 못할 정도로 방문객수가 격감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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