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톤 밀에서 US129번 도로에 이르는 23마일 구간의 I-85가 편도 3차선으로 확장된다. 조지아 하이웨이를 관리하는 조지아교통국(GDOT)과 주 도로 및 유료도로청(SRTA) 이사회는 지난달 말 애틀랜타 북동부 지역 I-85를 현행 편도 2차선에서 3차선으로 확장하는 내용의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공사는 두 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우선 귀넷카운티 해밀톤 밀 로드에서 배로우카운티 GA311번 도로까지의 12.7마일 구간의 공사를 진행한다. 이후 GA211에서 잭슨카운티 US129번 도로까지의 10.4마일 구간의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I-85 확장은 지난해 초 네이선 딜 주지사가 발표한 110억달러 규모의 주요 유동성 투자 프로그램 11개 가운데 하나다. 공사비는 2년 전 주의회가 연간 9억달러 규모를 조성하기 위해 입법한 교통기금법에 근거해 마련한다. 1단계 시공사 선정은 9월 결정되며, 1단계 완공 시기는 2021년으로 예정돼 있다. 조셉 박 기자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image/289011/75_7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