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나이지리아 출신 한 남성이 7만9천유로에 상당하는 현금을 뱃속에 숨겨 세관을 통과하려다 적발됐다.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스트라스부르에서 체포된 이 남성은 또 1만3,000 스위스 프랑을 옷가지에 따로 숨겼다고 현지 세관 당국이 3일 밝힌 것으로 AFP가 보도했다.
이 남성은 탐지견이 옷가지에 숨긴 지폐뭉치에서 마리화나 냄새를 맡아 그의 증언이 거짓임이 드러났다. 이 남성은 곧이어 진행된 엑스레이 검사에서 9개의 콘돔에 든 거액의 현금이 뱃속에서 발견돼 돈세탁과 거짓 증언을 한 혐의로 법정에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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