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국 기업.개인이 1백만 에이커 이상 소유
귀넷 2천여 에이커.풀턴 5,200여 에이커 포함
한국의 제주도 전체 면적에 상당하는 조지아 농경지와 삼림이 외국인 소유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드웨스트 조사보고 센터가 최근 연방 농무성 자료를 분석한 결과 외국기업이나 외국인이 조지아에서 소유한 농경지와 삼림, 목초지는 1백만 에이커가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지아에서 농경지들을 보유한 외국기업이나 개인들의 국적은 모두 39개 국가로 이들 중에는 독일이 22만5,000에이커를 소유해 최대 투자국가로 밝혀졌다 이외에도 일본과 중국, 스웨덴, 페루, 그리스, 케나다 등도 비교적 토지보유규모가 컸고 요르단과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도 모두 2,074에이커의 농경지와 삼림지역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농경지 등을 지목 별로 살펴보면 삼림지역이 87만7,000여 에이커로 가장 많았고 농경지 7만 에이커, 목축지는 1만 9,000에이커였다.
한인 밀집거주지역인 귀넷에서는 독일과 아일랜드, 네덜란드 기업들이 모두 2,061에이커의 삼림과 농경지를 보유하고 있다. 풀턴은 독일과 영국, 일본, 캐나다, 페루 등 5개국 기업들이 5,214에이커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적으로 상당수 주정부에서는 외국기업이나 외국인의 농경지 소유를 제한하고 있지만 주지아 주정부는 특별한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다만 외국기업들이 조지아에서 농경지 들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현지 직원과 사무소를 반드시 설치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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