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충격,끓는 물 붓기도
어린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아이들의 엄마를 성폭행한 10대들이 경찰에 구속됐다.
귀넷 경찰은 27일 “조슈 라미네즈-아길라(19. 도라빌·사진)와 프란시스 팔렌시아(17·노크로스), 그리고 15세 소녀 등 10대 3명을 주거침입과 강간, 중폭력,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중 2주 전에 체포된 아길라와 이날 체포된 팔렌시아는 귀넷 구치소에, 15세 소녀는 락데일 청소년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들은 지난 5월12일 노크로스의 아파트에 미리 침입해 일을 마치고 새벽에 귀가한 피해 여성을 강간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저항하는 여성에게 전기충격을 가하는가 하면 피해자가 계속해서 저항하자 끓는 물을 피해자의 목과 어깨에 붓는 잔인한 짓을 서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이들은 어린 자녀가 보는 앞에서 여성을 강제로 강간한 뒤 도주했다.
피해여성은 이들이 도주하자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피해여성의 진술과 감시카메라 분석을 통해 이들은 모두 체포했다. 법원은 용의자들에 대한 보석금 책정을 거부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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