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금2, 은2, 동1
야구, 배구 준우승
지난 16일부터 3일간 진행된 제19회 달라스 미주체전이 18일 2년후 시애틀 미주체전 개최를 기약하며 폐막됐다.
30개 지역에서 19개 종목 2,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체전에서 9개 종목에 120여명이 출전한 조지아선수단(단장 권오석)은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종합 9위의 성적을 거뒀다. 단체전 경기 메달 인원을 합산하면 금4, 은 34, 동 9개다.
조지아선수단은 사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배구와 야구는 은메달을 확득했으며, 족구 장년조는 동메달을, 배드민턴 단식에서도 동메달을 받았다.
야구는 결승까지 올라 오렌지카운티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8:9로 분패했다. 축구도 비록 예선탈락 했으나 예선전 두 경기를 모두 비겨 가능성을 보였다. 농구도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다. 애틀랜타의 강세 종목이었던 볼링에서 메달이 나오지 않아 선수단을 실망시켰다.
금년 대회 우승은 개최지인 달라스가 차지했으며, 2위 뉴욕, 3위 LA체육회가 입상했다. 처녀 출전한 앨라배마선수단은 9명이 참가해 테니스에서 동메달 2개를 땄다. 조셉 박 기자

금메달 등 5개 메달을 획득한 조지아 사격선수단과 조지아대한체육회 관계자들.
준우승을 차지한 조지아 야구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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