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주택 리모델링 대세...'집값 효자'

지역뉴스 | 부동산 | 2017-06-10 18:18:42

리모델링,주택,재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팔기전 리모델링하는 한인 많아...현재 매물 70%이상

'쿨'한 인테리어 분위기가 유행, 지나치면 오히려 '독'

주택을 팔기 전에 보다 좋은 가격을 받으려고 인테리어 등 주택 리모델링을 하는 주택 오너들이 예년보다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한인 부동산중개인들에 따르면 현재 둘루스 등지를 비롯해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시장에 나오는 주택 매물의 70% 이상이 리모델링을 한 물건들이다.

윤종숙 부동산중개인은 “주택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주변환경, 학군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소유주가 주택의 재산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부엌, 마루, 페인트, 화장실 등을 리모델링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이 같은 현상은 최근 매물 부족으로 주택이 예전보다 빨리 팔리고 있는 상황과 맞물린 것으로 리모델링에 관심을 갖는 주택 소유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리모델링을 할 때는 요즘 유행하는 주택 디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10년 전에는 베이지색 등의 노란 빛이 많이 나는 럭셔리한 웜톤(warm-tone) 색상이 유행했지만 요즘은 시원해 보이는 리포즈 그레이, 시솔트 등의 쿨톤(cool-tone)이 유행이다. 특히 리포즈 그레이는 하얀색 혹은 검은색 등 모던한 색상의 몰딩과 함께 조합하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고 한다.

마루의 경우에는 고급스러워 보이는 하드우드가 선호되고 있으나 하드우드와 비슷하게 제작된 라미네이드나 바이너 등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하드우드 마루의 느낌을 낼 수 있다.

또한 럭셔리한 멋을 더해주기 위해 화장실 내부의 타일, 수도꼭지 등을 바꿔주는 주택 오너들도 상당수다. CJ 건축&페인팅 최진 대표에 따르면 요즘 유행하는 쿨톤 분위기를 내기 위해 수도꼭지, 문 손잡이 등을 실버로 교체하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 주택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 대표는 "시가 20~30만 달러의 주택을 기준으로 볼 때 페인트칠만 깔끔하게 다시 해도 주택가격이 7만 달러 이상 상승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집값을 지나치게 많이 상승시키는 과도한 리모델링은 소비자로 하여금 부담을 느끼게 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며 "리모델링은 주택 가격의 10% 정도만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하는 게 좋다"고 추천했다.  이인락 기자

주택 리모델링 대세...'집값 효자'
주택 리모델링 대세...'집값 효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