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광교회 홍창우 목사 부임
뷰포드 소재 염광장로교회 홍창우 제5대 담임목사의 위임예배가 4일 교회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정지호 목사가 진행을 맡았고,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 중남부 노회장 이기성 목사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보혈과 피로 사신 것이고 그 자체로 완전하다”며 “보혈의 피로 구속된 우리 성도들은 교회에서 예배와 교제에 힘써야 한다”고 설교했다.
홍 목사는 목사의 직무, 목사로서의 행함에 충실할 것을, 교우들은 홍 목사에 대한 배려와 협력, 예우를 다짐했다. 진신덕 목사, 한충기 목사가 권면을, 조용수 목사가 축사를 했다.
홍 목사는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이 저와 우리 교회를 잘 인도할 것이라 믿고, 제가 죽어 예수와 교회가 살도록 더욱 엎드리는 목사가 되겠다”며 “예수 외에는 소망이 없으므로 예수를 더 많이 알고 전하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홍 목사는 고신대, 고려신학대학원을 거쳐 도미, 리버티 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를 취득했다. 서울 중앙교회 부목사, 그린스보로 성은장로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조셉 박 기자

홍창우 목사가 손을 들어 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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