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6지구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추가 유권자 등록 7천942명

지역뉴스 | | 2017-06-01 19:19:18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선거결과에 결정적 역할 예상

훅인 등 소수계 표심도 관건 

법원 결정에 따라 시행된 조지아 6지구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 결선투표를 위한 추가 유권자 등록에서 모두 7.942명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조지아 국무부는 31일 지난 21일 마감된 유권자 등록 최종현황을 이 같이 발표했다. 추가 등록한 유권자의 인종별 현황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달 30일부터 조기투표가 시작된 이번 선거에서 추가 유권자 표심이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불확실한 상태다. 다만 민주당 존 오소프와 공화당 카렌 헨델 두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박빙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추가 유권자의 표심에 따라 당락이 뒤바뀔 수도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오소프가 결선에서도 승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흑인들을 포함한 소수계 지지가 절대적이라는 분석이다. 조지아 6지구 연방하원의원 선거구는 디캡과 캅, 그리고 풀턴 카운티 일부지역으로 구성된다. 추가 유권자를 제외하면 이 중 디캡 지역의 흑인 유권자 비율은 12% 그리고 풀턴 지역은 16%다. 

한 정치 분석가는 “흑인을 비롯해 소수계 유권자 비율은 적지만 오소프가 결선투표에서도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들 소수계 유권자 중 몇 명이나 당일 투표소에 나오는 지가 관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우빈 기자 

<6지구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추가 유권자 등록 7천942명
<6지구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추가 유권자 등록 7천942명

조지아 6지구 조기투표가 시작된 지난 달 30일 노스디캡 시니어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신원 확인절차를 거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메트로시티 뱅크 합병 소식, 탈주범 50시간만에 잡힌 사연, 치솟는 메트로 애틀랜타 렌트비,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핫 뉴스에 한인단체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메트로시티 뱅크 합병 소식, 탈주범 50시간만에 잡힌 사연, 치솟는 메트로 애틀랜타 렌트비,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핫 뉴스에 한인단체 동정까지 (영상)

12월 첫 째주 애틀래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핫 뉴스부터 시작해서 탈주범 잡힌 기막힐 사연에 메트로시티 뱅크 합병 소식 등 다양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만학의 열정...제2의 인생을 깨우다
만학의 열정...제2의 인생을 깨우다

허드슨 테일러 대학평신도 신학과정 마쳐스와니에 위치한 허드슨 테일러 대학교(총장 장석민 박사)가 지난 3일, 은퇴자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평신도 신학 훈련과정’ 1학기 종강식

올해 미국 구글 검색어 순위 2위는 '케데헌'…1위는 '찰리커크'
올해 미국 구글 검색어 순위 2위는 '케데헌'…1위는 '찰리커크'

흥얼거려 노래 찾는 '노래검색'서 '골든' 1위…송지우, 전세계 배우 검색 4위   지난 9월 30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 마련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에서 관람객들이 사

대법원, 트럼프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 합헌성 따진다
대법원, 트럼프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 합헌성 따진다

항소법원 ‘위헌’ 판단 이후 대법원 최종 결정 남아‘미국서 태어나면 미국 시민’ 수정헌법 14조 원칙 뒤집힐까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출생시민권 금지 정책의

2026 월드컵 한국, 멕시코 남아공 유럽D와 A조 편성
2026 월드컵 한국, 멕시코 남아공 유럽D와 A조 편성

한국 첫 경기 유럽D, 둘째 멕시코죽음의 조 피해 대진운은 좋은듯 2025년 12월 5일 2026 FIFA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모든 팀의 조 편성이 완료된 후의 전체 모습<

GA 공화당 차세대 유망주 한순간 '나락'
GA 공화당 차세대 유망주 한순간 '나락'

19세 당 지도부 부비서미성년 성매매 시도 덜미공화당도 흔들...선긋기  조지아 공화당에서 차세대 유망주로 꼽히던 인물이 미성년 성매매 덫에 걸려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

월마트, 조지아서 드론 배송 시작
월마트, 조지아서 드론 배송 시작

로건빌 등 6개 매장에서 배송 시작해최대 6마일 거리 이내 5분 만에 배송 월마트가 조지아 및 애틀랜타 지역에서 드론배송을 시작했다.애틀랜타 외곽에 위치한 6개의 월마트 슈퍼센터

한인부동산협회 송년모임...나눔실천
한인부동산협회 송년모임...나눔실천

4차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개최미션아가페 등에 4,000달러 기부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회장 샤론 황)가 4일(목) 저녁 6시, 스와니 ‘더 리버 클럽’에서 제4

근로자 사망사고 큐셀 한국시공업체 벌금
근로자 사망사고 큐셀 한국시공업체 벌금

OSHA,형원E&C에 2만달러 부과“직원을 질식사 위험에 노출시켜”  지난 5월 카터스빌 한화 큐셀 공장 2단계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건을 조사해 온 연방안전보

"11년전 스노우마겟돈 악몽...더 이상 없어요"
"11년전 스노우마겟돈 악몽...더 이상 없어요"

GDOT, 올 폭설 대비 현황 공개 "브라인·제설트럭 등 만반 준비" 2014년 겨울 애틀랜타를 마비시켰던 소위 스노우마겟돈(Snowmageddon)은 지금도 지역 주민들의 기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