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쿠슈너 중국서 '비자장사'...반이민정책과 상충

미국뉴스 | | 2017-05-10 19:19:28

쿠슈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쿠슈너 컴퍼니즈, EB-5 비자 발급 내세워 투자자 모집

NYT "트럼프 재임시 사업 이익 챙기겠다는 인상" 비판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의 가족기업 '쿠슈너 컴퍼니즈'가 중국에서 비자장사를 했다는 의혹에 휘말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쿠슈너 컴퍼니즈는 지난 6일 중국 베이징에 이어 7일 상하이에서 미국 투자이민 설명회를 열었다.  쿠슈너 컴퍼니즈는 중국 부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두차례의 설명회에서 뉴저지의 고급 아파트 건설계획에 5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면 투자이민비자(EB-5)를 받을 수 있다고 홍보했다. 회사는 미 의회가 비자 발급을 위한 최소 투자액을 50만 달러에서 135만 달러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서둘러 투자하라고 촉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쿠슈너의 누나인 니콜 쿠슈너 마이어는 쿠슈너 선임고문의 이름을 언급한 후 "이 사업은 나와 전체 가족에게 많은 의미를 지닌다"며 연관성을 부각하기도 했다.

쿠슈너 컴퍼니즈의 중국 내 비자장사 논란은 트럼프 대통령이 반이민정책을 표방하며 비자심사 규제를 강화하고 미 의회 역시 관련 제도를 손질하려는 상황에서 불거졌다.

이에 NYT는 일련의 사건이 트럼프와 쿠슈너 일가가 사업상 이익을 놓지 않으려 하는 것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라며 이들이 트럼프 재임 기간에 사업상 이득을 챙기려 한다는 인상을 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대통령 가족 스캔들과 관련, 가족들이 백악관 직책을 맡는 동시에 수십억 달러 규모 사업으로부터 이익을 얻은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EB-5는 미국에 5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면 조건부 영주권을 주고, 2년 후 정식 영주권으로 전환할 수 있는 투자이민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EB-5 비자가 일자리를 창출하기보다 돈 많은 외국 부자들의 미국 이민을 위한 수단으로 악용된다는 비판이 계속해서 제기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물론 미 의회도 제도 단속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백악관 부보좌관을 역임한 마이클 카르도조는 NYT에 "이는 어마어마한 사업 이익을 가진 이들의 가족이 연방정부, 특히 백악관에 몸담게 됐을 때 발생하는 딜레마"라며 이런 딜레마는 반복해서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쿠슈너 중국서 '비자장사'...반이민정책과 상충
쿠슈너 중국서 '비자장사'...반이민정책과 상충

쿠슈너컴퍼니즈 중국 베이징 현지 투자설명회.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포럼 개최… 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협회(AKASA)가 주최한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이민자‘제3국 추방’다시 본격화

트럼프 정부 정책 재시행연방대법원, 당분간 허용사전 통보·박해 위험 주장기회 없이 신속 추방 가능 이민자들을 본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보내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른바 ‘제3국 추방’

올해 전 세계 인구의 34% 극도로 나쁜 대기질 노출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산불과 폭염 등으로 오존 오염이 발생해 전 세계 인구의 34%가 극도로 나쁜 대기질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AFP통신은 30일 발표된 유럽연합(EU)의 코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2026 졸업생 195만 분석전국 평균보다 192점 높아수학 636, 읽기·쓰기 601대입 준비기준 충족률 76%   미국의 2026년 고교 졸업생들이 치른 SAT에서 아시안 학생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NWS ‘2단계 기상주의보’ 발령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돌발홍수 가능성도 예보됐다.국립기상청은 주말인 3일과 4일  북부 조지아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토머스 패닝, USG 차기 총장 확정 “조지아 경제 이끌 인재 양성 주력” 조지아 25개 공립대학을 이끄는 조지아 대학시스템(USG) 차기 총장이 확정됐다.USG 이사회는 1일 “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재스퍼 카운티 5남매 추가 확진  올해 조지아 홍역환자가 21명으로 늘어나 지난해 전체 확진자의 두 배를 넘었다. 조지아 보건부(DPH)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4년 이후 최고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올해 1만 3.500여명 달해작년 8,700명 대비 55%↑종교계열 사립학교에 집중 학생 1인당 연 6,500달러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수혜자 규모가 큰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10월 1일부터 1년간 적용 4인 가구 최대 1,023달러가구원수별 월 지급액 일제히 상향근로가능 성인대상 의무요건은 강화 이달부터 저소득층 식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