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6지구 연방하원 보궐선거〉6·20 결선-오소프 '자신만만' vs 헨델 '계륵 트럼프' 고민

미국뉴스 | 정치 | 2017-04-20 19:19:24

4.18 보궐선거. 6.20결선투표,존 오소프,카렌 헨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오소프 "막강한 자금력 동원해 승리 굳히겠다"

트럼프, 헨델에게 직접 전화해 전폭적 지지 약속

6월20일 결선투표에 진출한 민주당 존 오소프와 공화당 헨델 카렌 후보 모두 4·18 보궐선거가 끝나기 무섭게 최종 승리를 위한 두 달간의 행보를 시작했다. 일단 오소프 측은 1위 후보로서의 자신감으로 충만해 있고 헨델은 선거전략을 두고 다소 고민하는 눈치다.

19일 새벽 과반수에는 미달했지만 48%의 득표율로 1위가 확정되자 오소프는 “모든 연령대에서 앞섰다”면서 “공화당 아성 지역에서 예상을 깬 값진 승리”라며 환호했다. 그러면서 그는 헨델에게 “덤벼봐라. 우리는 싸우는 법을 알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가 사용한 “덤벼봐라(Bring it on)”이라는 표현은 헨델이 2010년 주지사 선거 공화당 지명전에서 상대 후보에게 해서 유명해진 말이다. 오소프 측은 결선투표 캠페인도 이전과 같이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막강한 자금력을 동원해 승리를 굳히는 전략을 구사한다는 계획이다.

반면 오소프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득표로 2위를 차지한 헨델은 선거전략이 다소 유동적이다.  결선투표 확정 직후 기쁨과 함께 전의를 불태운 헨델은 보수층 유권자의 표를 끌어 모으는데 최대 노력을 기울인다는 작전이다.  

하지만 트럼트 대통령의 선거 지원이 아이러니컬하게도 헨델 측에는 계륵으로 작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선거에서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소프를 맹비난하는 글을 올려 헨델을 지원하고 나섰다. 이번 선거가 자신에 대한 평가의 성격도 갖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결선투표가 확정되자 트럼프는 헨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다시 한번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헨델은 “지금은 대통령을 포함해 모든 공화당원들이 결집할 때”라면서 일단은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지만 트럼프와의 거리 두기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6지구 중 캅 서부지역과 디캡 북부 지역 유권자들은 지난 수십년 동안 공화당을 지지했다.  그러나 그들은 지난 해 대선에서 트럼프에게 힐러리와 거의 비슷한 지지를 보이면서 어중간한 태도를 보였다.

이를 의식해 헨델은 트럼프와 함께 선거 캠페인을 진행할 것인지를 묻는 CNN의 질문에 “그렇게 되기를 바라지만 위험도 있다”고 답변했다. 결선투표 확정 뒤 행한 연설에서도 보수층 유권자의 집결을 강조하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은 한번도 거론하지 않았다.

결국 6.20 결선투표는 오소프의 우세 전망 속에 헨델이 트럼프 카드를 어떻게 활용한 것인지에 승부가 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우빈 기자 

<조지아 6지구 연방하원 보궐선거>6·20 결선-오소프 '자신만만' vs 헨델 '계륵 트럼프' 고민
<조지아 6지구 연방하원 보궐선거>6·20 결선-오소프 '자신만만' vs 헨델 '계륵 트럼프' 고민

결선투표 진출이 확정된 카렌 헨델이 언론에 소감을 밝히고 있다.

<조지아 6지구 연방하원 보궐선거>6·20 결선-오소프 '자신만만' vs 헨델 '계륵 트럼프' 고민
<조지아 6지구 연방하원 보궐선거>6·20 결선-오소프 '자신만만' vs 헨델 '계륵 트럼프' 고민

18일 선거에서 1위가 확정된 존 오소프가 캠프 자원봉사자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 76주년 6.25 특집 - 역사속으로 사라져가는 영웅들파병 미군의 8%만 생존, 한인 참전용사는 ‘160명선’ 추정평균 연령 88세 고령화 심각…정부차원 예우·기록보존 서둘러야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생필품, 건강식품, 베이글 후원 지난 6월 13일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가 화재 피해를 입은 김정환 씨 지원 소식을 전한 이후 한인사회의 따뜻한 연대 후원이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고펀드미 개성해 성금 모금중  조지아주 존스크릭에서 발생한 끔찍한 살인 후 자살 사건으로 한인 엄마가 사망한 가운데 부모를 한꺼번에 잃은 세 형제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가 발 벗고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연방센서스국 인구 추정치 발표2020~25년 조지아 인구 50만명↑아시안, 귀넷 등 북부지역에 집중포사이스, 인구증가 90% 아시안  지난 5년간 조지아주 인구증가의 대부분이 소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당국, 학생·교직원 대상 검사 착수 조지아주 존스크릭 고등학교에서 결핵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풀턴 카운티 보건국(FCBOH)은 최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3일 저녁 극심 교통체증 경고 조지아주 교통부(GDOT)가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여행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주 전역 고속도로의 차선 폐쇄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이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TCSG∙라이프대 편입학 협약 15개 전공학과 ∙ 58개 과목  준학사 학위를 취득한 귀넷텍 등 조지아 전역 기술대학 졸업생에 대한 학사학위 취득 기회가 확대됐다.조지아 기술대학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인기 ‘짱’인 이유는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인기 ‘짱’인 이유는

프리미엄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조지아 한인사회에서 건강과 패션을 아우르는 웰니스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심리적 만족감, 선물용 수요, 합리적인 가격 등이 주요 요인이다. 고베펄은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둘루스 콜핑 1층 특설매장에서 ‘여름보석 핫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 세계적 화제 인물 - 미셸 강 회장한인 1세 유학생에서 억만장자로미국·세계 여성스포츠 발전 투신포브스‘위대한 이민자 250인’에자신이 이끄는 미 여자프로축구‘워싱턴 스피릿’ 구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루미네이트, 미국 스트리밍 시장 분석…"문화적 변화 느낄 것"미국 제외한 국가별 점유율에선 한국 5위로 호주 제쳐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