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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환영도시’결의안 채택

미국뉴스 | | 2017-03-08 18: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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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니아, “서류미비는 범죄 아니야”

경찰이 주민 체류신분 묻지못해

뉴저지 레오니아 타운의회는 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이민자 환영 도시’(welcoming community)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경찰이 중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를 제외하고, 주민들에게 체류 신분을 물어 볼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레오니아 타운의회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 보호도시(sanctuary city) 선언하는 지역에는 연방정부의 예산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방침에 따라 ‘이민자 보호도시’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이민자 환영도시’라는 결의안을 채택하게 됐다.

또한 이날 타운의회는 지난달 22일 상정한 이번 결의안의 내용을 표결에 부쳐지기 전 서류미비는 범죄가 아니라며 체류 신분 표기를 불체자를 지칭하는 불법(illegal)에서 서류미비자(undocumented)로 수정했다.

한편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잉글우드와 테너플라이 등의 타운의회도 이달 중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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