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허리 삐끗 잦으면 퇴행성 디스크 조심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7-03-03 08:42:54

허리,퇴행성디스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허리를 자주 삐끗하거나 지속적으로 요통에 시달린다면 퇴행성 디스크일 가능성이 높다. 퇴행성 디스크는 노화나 반복적인 외상 등으로 디스크가 약해지고 기능이 떨어진 상태다. 요통이 가장 흔한 증상이고, 디스크 자체가 파열될 수도 있다. 

한 병원이 30~40대 요통 환자 54명(협착증 등 다리 방사통 제외)의 동반 질환을 조사한 결과, 78%(42명)가 퇴행성 디스크였다. 

퇴행성 디스크와 허리통증이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 박형기 순천향대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퇴행성 디스크 환자 가운데 만성 요통 환자의 비율이 높다”며 “하지만 퇴행성 디스크라고 해서 반드시 허리 통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디스크 노화가 본격화하는 30~40대에 요통이 심하게 나타나면서 빈도도 늘어난다.  장시간 컴퓨터 작업 등도 허리에 스트레스를 가하면서 퇴행성 디스크 증상을 유발한다. 한국인은 하루 평균 7.9시간을 의자에 앉아 생활하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여성도 퇴행성 디스크 발병이 잦다. 

허리 디스크 퇴행은 관리가 중요하다. 박 교수는 “퇴행 정도를 좌우하는 주 인자는 유전인데, 이는 치료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근력 운동으로 허리를 튼튼히 하라”고 했다. 통증이 가라앉은 뒤에는 수영, 걷기 등 운동과 함께 체중 조절 등 방법으로 관리하면 요통 빈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요가, 스트레칭 등 허리를 구부리는 동작이 많은 운동은 안 좋다. 장상범 분당척병원 원장은 “디스크가 변성되면 회전 운동이나 허리를 반복적으로 구부리는 동작에 취약해진다”며 “유연성을 기른다고 스트레칭을 하다 외려 디스크가 파열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했다. 

퇴행성 디스크는 자기공명영상(MRI)로 확진을 한다. 치료는 다양하다. 우선 경막 외 스테로이드 주사치료(신경블록, 신경차단술)는 디스크 탈출로 염증이 생긴 신경뿌리에 스테로이드를 묻혀 염증을 줄인다. 2~3회 정도 치료하면 2~3개월 동안 방사통이 약해진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속보〉애틀랜타 도심 일대 돌발 홍수 경보
〈속보〉애틀랜타 도심 일대 돌발 홍수 경보

도로 곳곳 침수…퇴근길 큰 혼잡 애틀랜타 도심 일대를 포함한 풀턴과 디캡 카운티 일대에 돌발홍수경보가 발령됐다.국립기상청이 20일 오후 5시 45분에 내린 이번 홍수경보 발령 시간

스마트폰 보던 운전자 동승자 사망에 기소
스마트폰 보던 운전자 동승자 사망에 기소

차량전복 사망사고에 2급 차량살인 혐의 애틀랜타 지역의 주요 간선도로인 I-85에서 스마트폰을 확인하며 운전하던 운전자가 전복 사고를 일으켜 동승자가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

찜통차에 자녀 4명 놔둔 채 도박
찜통차에 자녀 4명 놔둔 채 도박

마블턴서 ‘정신나간’ 부부 체포모두 5살 미만…4개월 유아도 어린 자녀 4명을 한 낮 찜통차 안에 방치한 채 도박을 하던 부부가 경찰에 체포됐다.캅 카운티 경찰은 19일 마블턴 지

월드컵 개최지 호텔 예약 부진…애틀랜타는?
월드컵 개최지 호텔 예약 부진…애틀랜타는?

AHLA, 호텔업계 대상 설문조사 80% 이상 “예상보다 못해” 응답애틀랜타 “예상 부합∙기대 이상” 피파(FIFA)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전국 주요 개최도시 호텔 예약이 기대에

메모리얼데이 연휴... 애틀랜타 공항 270만명 몰린다
메모리얼데이 연휴... 애틀랜타 공항 270만명 몰린다

22일엔 38만명 예상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ATL)이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동안 약 27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공항 관계자가 수요일 발표했다.전

애틀랜타 공항 보안검색 민영화 목소리 ‘솔솔’
애틀랜타 공항 보안검색 민영화 목소리 ‘솔솔’

시의회 ‘민영화 검토 결의안’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계기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보안검색 업무 민영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애틀랜타 시의회는 18일 애틀랜타 공항 보안검색

관심 모은 귀넷 예비선거 삼제
관심 모은 귀넷 예비선거 삼제

브리스톨 경범죄 검사장 재선 성공교육위원 재선 넛센 허칭스에 패배재스민 클락 13지구 연방하원 후보 리사마리 브리스톨(Lisamarie Bristol)이 지난 화요일 실시된 민주당

순직 경관 2명 이름, 귀넷 순직 영웅 추모비에
순직 경관 2명 이름, 귀넷 순직 영웅 추모비에

메모리얼 데이 추모식서 헌액 근무 중 순직한 귀넷 경관 등  2명의 이름이 귀넷 순직 영웅 추모비에 새겨졌다.귀넷 카운티 당국은 다음 주 메모리얼 데이 추모식에서 귀넷 경찰 소속

한국 기업 미국 법인들 성차별 등 줄피소
한국 기업 미국 법인들 성차별 등 줄피소

LG전자 미국인 전 직원 “여성 비하·적대적 환경” 민권법·차별 소송 제기 화승도 “장애차별” 피소 LG 전자 미국법인에서 근무했던 미국 여성 서머 브래셔. 그는 최근 연방법원 뉴

“부모 구금, 아이는 눈물”… 이민자 가족 10만명 ‘생이별’
“부모 구금, 아이는 눈물”… 이민자 가족 10만명 ‘생이별’

브루킹스연구소 보고서“부모와 분리된 아동수75%는 미국 시민권자공식 통계보다 더 많아”  이민 단속으로 부모와 자녀가 생이별하는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으로 향하는 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