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뉴욕한인회장 권한 대폭 축소...이사회 강화

미주한인 | | 2017-03-02 19:56:23

뉴욕한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선관위 임명권 없어지고 이사회 구성권 제한

회관 매각시 역대회장단 권한 강화 '승인 필수' 

 

뉴욕한인회의 회장 권한은 대폭 축소되는 반면 이사회 기능은 강화된다. 

뉴욕한인회 회칙개정위원회는 최근 새로운 회칙 개정 작업을 마치고 오는 2일 회칙개정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칙 개정의 기조는 무엇보다 현직 회장에게 집중돼 있던 일방적 권한을 줄이는 대신 이사회의 권한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같은 회칙 변경 움직임은 민승기 전 회장이 비밀리에 체결한 99년 장기리스 계약과 함께 27만 달러가 넘는 부동산세 체납 등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여기에 뉴욕주검찰이 회장 중심의 회칙에 대한 개정의 필요성을 권고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회칙개정위원회에 따르면 회장권한 축소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는 회관 매각 및 리스 등에 관한 부문이다. 현재 회장이 역대회장단 심의를 거쳐 이사회의 승인을 받도록 한 조항을, 역대회장단으로부터도 승인을 받도록 변경해 회장이 원천적으로 대다수의 동의없이 매각 진행을 못하도록 하고 있다.

회칙 개정안은 이와함께 회장의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임명 및 위원 위촉 권한도 없앴다. 

선관위와 현 회장이 공모해 불법 선거를 일삼는 것을 막자는 취지이다. 대신 선관위원장 임명과 위원 위촉을 이사회가 결정할 수 있도록 변경해 이사회 권한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특히 회장은 이사회 구성 권한이 박탈되고, 제한된 이사 추천권만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주비영리단체법에 따라 구성원수가 새롭게 결정되는 전체 이사회 구성원 17명 가운데 회장은 이사장을 포함해 모두 이사 4명만 추천할 수 있게 된다. 

이사회 자리를 자신의 측근들로만 채워 이사회가 ‘견제와 균형’이라는 제 기능을 할 수 없도록 원천적으로 막아왔던 기존 운영체계를 바꾸겠다는 의도이다. 이전까지는 회장이 바뀌게 되면 기존 이사회는 자연 해산되고 회장이 새롭게 임명하고 추천한 수십명의 이사들로 구성돼왔다.       <조진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USA 투데이 선정 미식축구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애틀랜타 팬들은 전국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가장 환상적인 장소를 확보하게 됐다.USA 투데이가 발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미국에 왔으면 동화돼라""증오가 귀넷에 찾아왔다"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회의가 무슬림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학교 측의 종교적 편의 제공 문제를 두고 거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배로 카운티 주택서 나무 덮침 사고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에서 거대한 나무가 주택을 덮쳐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여성이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집주인은 무너진 잔해 속에서 겨우 살아남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주말 마켓, 사기이며 미승인 행사 조지아주 농무부가 이번 주말 온라인상에서 홍보되고 있는 가짜 파머스 마켓에 대해 상인들과 쇼핑객들에게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게이트 애틀랜타 벤더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I-285 12번-15번 출구 사이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 풀턴 카운티의 콜리어 드라이브에서 콥 카운티의 페이즈 페리 로드에 이르는 7마일 구간이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월요일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동포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일 조지아주 둘루스의 H마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준호 총영사는 이날 마트를 찾은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백신 미접종 애틀랜타 주민주변인물 대상 역학조사 중 올해 들어 조지아에서 7번째 홍역감염 환자가 발생했다.20일 조지아 공공보건부(DPH)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애틀랜타 주민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대장균 오염 가능성 지난달 리콜 GA∙FL서 감염환자 12명 발생  조지아 등 남부 8개 주 퍼블릭스 매장에서 판매된 냉동 블루베리 제품에 대한 리콜 수위가 최고 위험등급으로 상향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것이 고령자의 치매 발병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 연구진에 의해 나왔다. 2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도쿄대 연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트럼프 정부 규제 강화국세청 “CTC·EITC 등택스 크레딧 자격 박탈”합법취업 비시민권자도저소득 이민자에 타격 트럼프 행정부가 서류미비 이민자와 일부 비시민권자의 연방 세금 환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