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20대 남성
‘허위 테러 위협’기소
일리노이주 버논힐스에 거주하는 20대 한인 남성이 학교 총격과 폭탄 테러 등을 암시하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버논힐스 경찰국은 21일 강모(26)씨를 허위 테러 위협 혐의 2건으로 체포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수사는 강씨가 특정 기관과 개인을 겨냥한 위협성 게시물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신고자는 강씨의 가족을 포함한 여러 명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된 게시물에는 버논힐스 고교와 대형 교회인 윌로우크릭 교회 등에 대한 언급이 포함돼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수사 결과 강씨가 실제로 공격을 실행할 수 있는 수단이나 능력은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됐지만, 강씨는 해당 게시물을 자신이 작성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