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트센터 입주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6-07-20 10:49:50

로렌스빌 아트센터,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박평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LSO 신규 상주단체로 영입돼

귀넷 문화 허브로 도약 기대

 

귀넷 카운티의 문화적 중심지인 로렌스빌 아트센터(Lawrenceville Arts Center, 이하 LAC)가 새로운 상주 예술 단체를 영입하며 공연 예술의 지평을 대폭 넓힌다. LAC는 최근 서던 발레 시어터(Southern Ballet Theatre)와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Lawrenceville Symphony Orchestra)를 새로운 상주 파트너로 맞이했다고 밝혔다.

기존 상주 단체인 오로라 시어터(Aurora Theatre)와 함께 이번에 합류한 두 단체는 앞으로 LAC에서 발레와 전문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동북부 조지아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LAC의 상주 교향악단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 세 단체는 향후 연극, 발레, 오케스트라 콘서트 및 협업 공연을 포함한 통합 공연 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는 여러 예술 단체를 지원하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려는 로렌스빌 시의 장기적인 비전을 반영한다. 다니엘라 에스테베스 LAC 총괄 매니저는 "이번 새로운 장을 통해 LAC는 상주 단체를 환영하고 폭넓은 예술적 표현을 지원하는 공유 창작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관 이후 LAC는 공연, 전시, 커뮤니티 행사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시 관계자들은 이번 신규 단체 영입이 고품질 프로그램의 지속성과 시설의 장기적 운영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상주 단체 간의 새로운 협업 기회도 창출될 전망이다.

서던 발레 시어터의 공동 예술 감독인 앨리샤 칫우드와 브랜든 칫우드는 "로렌스빌 다운타운 중심부에 스튜디오를 둔 우리에게 LAC 상주 단체가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LAC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모든 연령대의 관객에게 춤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설립자이자 예술 감독인 박평강 씨는 이번 상주 결정이 전문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깊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감독은 "동북부 조지아에 뿌리를 둔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로렌스빌의 문화적 정체성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악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로라 시어터의 아만다 서트 이사회 의장 역시 "새로운 파트너들의 합류는 우리 지역사회가 뛰어난 공연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넓혀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데이비드 스틸 로렌스빌 시장은 "LAC는 우리 지역사회가 하나로 모이는 활기찬 창작 허브"라며, "주민과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시의 약속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LAC는 귀넷 카운티와 협력하여 미국의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아메리카 250(America 250)' 행사에 참여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수주 내에 2026-27 시즌 전체 공연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들은 LAC의 지속적인 성장이 여러 예술 단체가 협력하여 역동적인 공연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시 운영 시설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요셉 기자

 

로렌스빌 아트센터
로렌스빌 아트센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LA총영사관, 미국 비자제도 변경에 유학생 대상 온라인 설명회 전문가 “다른 전공으로 또 학·석사 못해…여권 유효기간 점검해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비자 제도 변경으로 유학생들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유진 리 지휘자 심장수술로  애틀란타의 전통적인 광복절 음악회가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오는 8월 16 일 개스사우스에서 열릴 예정되어 있던 제 81 주년 광복절음악회는 이 음악회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판매세·법인소득세 ↑전년 대비 3.1% ↑ 7월 조지아주의 세수는 판매·사용세(sales and use tax) 수입 호조에 힘입어 계속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지방정부로 유입되는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AI에 의해 만들어졌을 가능성 14일 아침, 홀 카운티의 한 고등학교에 폭파 협박이 접수되어 셰리프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현재 보안관실 소속 경관들과 폭발물 탐지견(K-9)들이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I-285 7번 출구-9번 출구 지난주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된 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또다시 도로 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다만 이번에는 위치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유럽과 아프리카, 두 대륙 프리미엄 13일 한국일보와 드림투어가 공동 기획한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품은 유럽의 대표 문화강국인 스페인과 포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피해자 “직원 함정에 빠진 느낌”델타항공에 공개 질의 해명 요구전미 승무원 노동조합도 가세 “ICE 대응 명확한 지침 필요”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항공기 탑승 직전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4년 간 집단소송 끝 합의...역대 최대시스템 오류로 잘못된 신용정보 제공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신용정보회사 에퀴팩스(Equifax)가 시스템 오류로 수백만명 소비자의

‘소액소포 관세’는 합법

연방법원, “800불이하 제품관세면세는 일종의 특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 이하의 ‘소액 소포’에 부과해온 관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연방국제통상법원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지난해 4,037명 기록미국이 64% 차지 최다 지난해 한국 국적을 회복한 외국 국적 한인 가운데 미국 국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국적회복 허가자 4,037명 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