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FBI 압수수색 영장 적법성 따져 보겠다”

지역뉴스 | 정치 | 2026-02-02 12:36:35

풀턴, 선거사무소, 급습, 압수수색, 영장, 소송 제기, 영장 이의 제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풀턴 당국, FBI 선거사무소 급습 관련

대응 수위 조절...소송→영장 이의제기

 

풀턴 카운티 당국이 연방수사국(FBI)의 카운티 선거사무소 압수수색과 관련, 영장의 적법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법적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마빈 어링턴 주니어 풀턴 카운티 커미셔너는 2일 “카운티 변호사에게 영장의 적법성과 관련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2020년 대선과 관련해 지난 1월 28일 FBI의 전격적인 선거사무소 압수수색 사태 직후 당초 카운티 당국은 ‘소송 제기’를 검토했지만 ‘영장에 대한 법적 이의제기’로 대응 수위를 결정한 것이다.

지금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영장에 명시된 압수수색 대상에는 선거 당일 투표용지는 물론 부재자 투표와 임시투표, 훼손 파기된 투표지 등을 포함한 모든 투표용지가 포함됐다.

어링턴 커미셔너는 “해당 영장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면서 “포렌식 회계 요청과 함께 문서가 봉인된 상태로 보관되도록 요구해 유권자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카운티 당국은 이외에도 법원 명령에 의해 기록 복사가 허용된 상황에서도 FBI가 원본 투표용지까지 가져간 점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어링턴 커미셔너는 “압수 당시 인계 및 인수 목록이 작성되지 않아 후에 모든 원본 자료가 온전히 반환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롭 피츠 풀턴 커미셔너 위원장과 모 아이보리 커미셔너도 주민들과 타운홀 미팅서 “충격적”이라며 이번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올해 중간선거를 앞두고 혼란과 위기를 조성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압수수색을 비난했다.

이필립 기자

 

지난 1월 28일 풀턴 선거사무소를 급습해 2020년 대선 투표관련 서류를 압수해 차량에 싣고 있는 FBI 요원들.<사진=11얼라이브 뉴스>
지난 1월 28일 풀턴 선거사무소를 급습해 2020년 대선 투표관련 서류를 압수해 차량에 싣고 있는 FBI 요원들.<사진=11얼라이브 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심상찮은 여론’ 감지 트럼프, 조지아 온다
‘심상찮은 여론’ 감지 트럼프, 조지아 온다

연방하원 보선 지원차 19일 롬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하원의원 보궐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오는 19일 조지아를 방문한다. 조지아는 오는 3월 10일 연방하원 제14지역구

[영상] 상공 9천m 기내서 난투극 벌인 승객들…충격적인 순간 포착
[영상] 상공 9천m 기내서 난투극 벌인 승객들…충격적인 순간 포착

9천m 상공을 날고 있는 기내에서 난투극이 벌어져 항공기가 비상착륙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로이터통신과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를

국제장물조직 귀넷 아시안 남성에 중형
국제장물조직 귀넷 아시안 남성에 중형

귀넷 카운티 노크로스 거주 아시안 남성 콩 젠 니가 국제 장물 유통 조직을 운영한 혐의로 징역 7년과 벌금 10만 달러를 선고받았다. 니는 택배 절도 등으로 확보한 500만 달러 상당의 전자제품을 홍콩과 두바이 등지로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번 수사는 귀넷 복합범죄수사팀의 정한성 부장검사가 주도했다.

레이니어 호수 물속서 차량 발견
레이니어 호수 물속서 차량 발견

16일 오전 레이니어 호수 티드웰 파크 인근에서 물에 잠긴 차량이 발견되었다. 보트를 타던 시민의 신고를 받은 포사이스 셰리프국과 홀 카운티 잠수팀이 현장에 출동해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인명 피해 여부를 조사 중이다.

애틀랜타 거래 주택 10채 중 7채  ‘호가 이하’
애틀랜타 거래 주택 10채 중 7채 ‘호가 이하’

지난해 메트로 애틀랜타 29개 카운티에서 거래된 주택의 69%가 호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되었으며 평균 할인율은 7.3%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레드핀은 매도 물량 증가를 원인으로 분석했으나 전문가들은 여전히 높은 주택 가격과 금리 부담으로 인해 완전한 구매자 시장 진입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태권도 통해 청소년 마약 퇴치 나선다
태권도 통해 청소년 마약 퇴치 나선다

청소년마약퇴치위원회(COYAD)와 국기원이 2026년 2월 11일, 청소년 마약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최근 심각해진 청소년 마약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태권도 정신인 자기 통제와 책임감을 기반으로 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나섭니다. 앞으로 COYAD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기원은 국내외 태권도 네트워크를 활용해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하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협력할 방침입니다.

최장수 애니 '심슨 가족' 800회 맞아…"종영은 멀었다"
최장수 애니 '심슨 가족' 800회 맞아…"종영은 멀었다"

1987년 시작돼 30년 가까이 황금시간대 지킨 애니…미 중산층 가족 다뤄'심슨 가족' 벽화[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의 최장수 시트콤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심

한국여권 재외공관선 40% 더 비싸
한국여권 재외공관선 40% 더 비싸

10년 복수여권 수수료 한국 5만원·미국선 50불 외교부 20년째 환율 무시 “행정편의 비용 전가”대한민국 여권. [연합]  재외국민이 애틀랜타 총영사관이나 주미대사관 등 미국내

‘반 ICE’ SNS 색출 나선 국토안보부
‘반 ICE’ SNS 색출 나선 국토안보부

계정 개인정보 요구 논란구글·메타·레딧 등 기업에 행정소환장 수백건 발송 NYT “제한적 수단 남용”  LA 다운타운의 이민 구치소 앞에서 군중들이 반 ICE 시위를 벌이고 있다.

트럼프 “중간선거서 신분증 의무화”
트럼프 “중간선거서 신분증 의무화”

“우편 투표도 금지” 의회서 법안 무산시 행정명령 강행 시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전국적 ‘유권자 신분증(Voter ID)’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