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스톤마운틴 인근 호텔서
네팔 출신 1년차 경관 사망
용의자 검거 과정에서 귀넷 카운티 경찰관이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1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1명은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귀넷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1일 오전 스톤 마운틴 인근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당시 한 남성이 사기적인 수법으로 객실을 이용 중이라는 호텔측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이 남성이 머물고 있는 객실로 향했다.
문제의 남성은 출동한 프라딥 타망 경관과 데이비스 리드 경관을 방안으로 들어오도록 했고 이후 대화 중 갑자기 두 경찰관을 향해 총을 쐈다는 것이 귀넷 경찰의 설명이다.
총격으로 타망 경관이 사망했고 리드 경관은 이후 도착한 다른 동료 경찰관들에 의해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다. 리드 경관은 2일 현재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름이 케인 앤드루스(35)로 밝혀진 용의자도 총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앤드루스는 치료를 마치는대로 구치소로 이송될 예정이다.
J.D. 맥클루 귀넷 경찰서장은 “앤드루스는 과거 폭력범죄와 총기 및 마약 관련 범죄 등 다수의 전과가 있는 인물”이라며 “사건 당시 강력 범죄 혐의와 법원 미출석 혐의로 디캡 카운티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순직한 타망 경관은 올해 25세로 10년 전 네팔에서 이주해왔고 2025년 봄부터 경찰 근무를 시작했다. 현재 펜실베니아에 가족이 있으며 약혼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져 더욱 주의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귀넷 경찰 재단은 순직한 타망 경관과 부상당한 리드 경관 가족을 돕기 위한 공식 기부 창구를 마련하고 주민들의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기부 관련 문의는 이메일(bramroop@gwinnettpolicefoundation.org) 또는 전화(678-427-4957)로 가능하다.
한편 이번 사건 조사를 진행 중인 조지아 수사국(GBI)는 호텔에서 벌어진 총격 경위에 대해 곧 공개할 예정이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