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셧다운 시한이 31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연방상원 민주당이 대부분의 연방정부 운영자금을 마련하는 데 합의했다고 29일 워싱턴포스트(WP) 등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민 단속을 관할하는 국토안보부(DHS) 예산은 대형 예산안에서 분리해 별도로 처리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상원 민주당은 이날 연방정부 예산 공백을 막기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각각 밝혔다. 민주당은 DHS 예산을 다른 정부 지출안과 분리해야 한다는 요구를 공화당이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DHS 예산은 현 수준으로 2주간 연장되며, 그 기간 동안 양당은 연방 이민 단속에 대한 새로운 제한 조치를 놓고 협상을 이어가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화·민주 양당이 9월까지 연방정부의 대다수 부문을 운영할 예산에 합의했고, 동시에 국토안보부에 대한 연장 조치도 포함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