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민구치소 방문 거절에 민주의원들 '극대노'

지역뉴스 | 정치 | 2025-12-03 13:08:19

이민구치소, 이민자 구금시설, 방문, 거절,DHS,ICE, 조사, 소송. 조지아 이민구금시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오소프·워녹 상원의원 DHS 조사

하원의원들은 트럼프 행정부 제소

 

조지아 출신 의원들을 주축으로 민주당 연방상원들이 이민자 구금시설 방문을 놓고 연방국토안보부(DHS)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지난 7월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같은 이유로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나온 조치로 이민자 구금 시설을 놓고 민주당과 행정부의 갈등이 본격화돠는 모양새다.

존 오소프와 라파엘 워녹 연방상원의원은 1일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이민자 구금시설 감독을 위한 의원들의 방문을 방해하는 DHS의 자의적이고 불법적인 행위”를 비판하고 나섰다.

이어 의원들은 놈 장관에게 2025년 들어 DHS가 차단한 의회 방문 건수 목록과 이민자 구금시설에 대한 의원 방문 지침 사본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서한에는 민주당 상원의원 11명이 공동 서명했다.

현행 연방법에 따르면 연방 의원들은 사전 통보없이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 이민자 구금시설을 방문할 수 있으며 보좌진의 경우도 최소 24시간 사전 통보 시 방문이 허용된다.

그러나 최근 전국 여러 곳에서 의원들의 시설 출입이 막힌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오소프 의원실은 “최근 수감 중인 아동 보호 상황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진행하려 했지만 DHS가 새로운 정책을 근거로 방문을 막았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작성된 DHS의 새로운 정책 메모는 의원들에게 최소 72시간 사전 통보를 요구하고 있고 ICE가 ‘운영상 우려’와 ‘시설 운영진 판단’ 등의 광범위하고 애매한 이유를 들어 의원 혹은 보좌진의 방문 요청을 거부하거나 취소, 연기할 권한을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외에도 새 정책 메모에는 ICE 지부 사무소는 연방법상 감독 방문 허용 대상이 아니라고 명시돼 있다.

그러나 ICE 지부 사무소는 장기 구금 시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행정부는 애틀랜타를 포함 여러 지부 사무소를 이용해  이민자들을 수일간 구금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지역신문 AJC는 지난 10월  “애틀랜타 ICE 지부 사무소 지하에서 최소 24시간 이상 이민자를 구금한 사례가 1,239건”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DHS와ICE는 신문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이민인권단체들은 민주당 연방의원들의 소송과 자료 요구로 이민자 구금시설 방문을 둘러싼 트럼프 행정부와의 갈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조지아에는 스튜어트 구금센터와 폭스턴 ICE 처리센터, 어윈 카운티 구금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폭스턴 센터는 시설 확장 중이며 어윈 센터는 여성 수감자에 대한 강제 자궁적출 수술 논란으로 폐쇄된 뒤 최근 재개소됐다.

이필립 기자 

 

 

여성 수감자에 대한 강제 자궁적출수술 논란으로 폐쇄된 뒤 최근 재개소한 어원 카운티 이민자 구금 센터.<사진=어윈 센터 웹사이트>
여성 수감자에 대한 강제 자궁적출수술 논란으로 폐쇄된 뒤 최근 재개소한 어원 카운티 이민자 구금 센터.<사진=어윈 센터 웹사이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카카오, 북미 카톡에 한인생활정보‘지역소식' 탭 출시
카카오, 북미 카톡에 한인생활정보‘지역소식' 탭 출시

뉴욕 등 한인업소·재외공관 공지확인 후 채널따라 톡 메시지로 카카오는 북미 지역 카카오톡에 한인 생활정보 서비스 '지역소식' 탭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지역소식은 북미에 거주하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결국 무산

연방대법, 행정부 긴급신청 기각, 하급심 가처분 유지 결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맞춰 추진했던 ‘우편투표 제한’ 정책의 시행이 결국 무산됐다.연방대법원은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초급1, 초급2, 중급, 고급 부문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는 오는 10월 3일 동남부 5개주 한국학교가 참여하는 '제7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 대회'를 온라인 공모전 방식으로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마켓와이즈 100개 도시 대상 조사“투자 비중 높고 자산 매각 우려 커” 애틀랜타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이른바 공포성 투매(Panic Selling)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케빈 워시 연준의장(왼쪽)과 트럼프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포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19일 오후…10여개 업체 참가  애틀랜타 레녹스 스케어가 연말 샤핑시즌을 앞두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9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소매점과 식당 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조지아 등 15개 주서 판매 유통 조지아를 포함해 전국 15개 주에서 판매 유통된 손 세정제 제품들이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으로 대거 리콜 조치됐다.연방식품의약국(FDA)는 인터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JD파워 소비자 만족도 평가 북미 20개 대형공항 중 15위 이용객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는 미국 내 대형 공항 중 하위권에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법원,형 집행 하루 앞두고 중단 결정“생존자 정의법 적용여부 검토 필요”작년12월 이어 두번째 형 집행 연기  사형 집행을 하루 앞두고 조지아 사형수에 대한 형 집행이 전격 중단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재선 넘어 민주당 설계자로 부상 미 연방상원의원 존 오소프가 자신의 막강한 모금력을 활용해 360만 달러 이상을 조지아주 민주당 연대 캠페인으로 이전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