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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만 보며 달려온 3년...은혜로 세워져"

지역뉴스 | 정치 | 2025-08-28 11:45:07

늘사랑교회 창립 3주년 말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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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사랑교회 3주년 감사예배 및 말씀잔치

 

아틀란타 늘사랑교회(담임 이상헌 목사)는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창립 3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 및 말씀잔치’를 개최했다.

‘예수를 바라보자’(히브리서 12:2)를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에는, 교회의 첫걸음을 함께하며 창립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던 리치몬드 침례교회 담임 정승룡 목사가 다시 강사로 서서, 복음의 본질과 성령의 충만, 그리고 종으로서의 길을 3일간 선포했다.

첫째 날 저녁, 정승룡 목사는 마가복음 1장 14–15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이 선포하신 복음’을 전했다.
그는 “복음이 왜곡되면 신앙이 흔들리고, 교회도 건강할 수 없다”며 교회의 반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강조했다. 이어서 “하나님이 내 삶을 얼마나 깊이 통치하시느냐에 따라 성숙도의 차이가 드러난다. 주님이 주인이시고 주님이 주도권을 가지실 때, 교회는 복음적인 교회가 된다”고 강조하며 성도들이 복음 위에 굳게 서도록 도전했다.

둘째 날 집회에서 정승룡 목사는 사도행전 2장을 본문으로 성령의 임재를 증거했다. 그는 성령충만을 설명하며 세 가지 원리를 전했다.
“첫째, 성령 충만은 ‘바로 지금’ 받아야 한다. 둘째, 이는 선택이 아니라 ‘받아야만 하는 명령’이다. 셋째, 성령은 내 주관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다.”
특히 성령의 충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임하며, 말씀에 순종할 때 경험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메시지는 성도들로 하여금 말씀 앞에 자신을 열고, 오늘도 성령을 구하는 삶으로 나아가게 했다.

주일예배 마지막 날, 정 목사는 마가복음 10장 42–45절 말씀을 전하며 교회의 본질을 다시금 비추었다. 정승룡 목사는 교회를 가정에 비유하며 “교회의 3주년은 결혼의 3주년과도 같다. 부부가 사랑하며 다투고 서로를 알아가듯, 교회도 부족함 속에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배우며 자라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종으로 오신 길을 본받아, 늘사랑교회가 권세가 아닌 섬김과 순종의 길로 걸어가야 한다”고 권면하며, 3주년을 맞은 교회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따뜻하게 제시했다.

늘사랑교회는 코로나 시기 3년 전 작은 주차장에서 시작되었다. 지금은 140여 명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는 공동체로 성장했지만, 교회는 그 모든 과정을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고백했다.
이번 3주년 감사예배는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복음 위에 세워지고, 성령의 능력으로 순종하며, 종의 길을 걷는 교회로 다시 서는 시간이 되었다.

담임 이상헌 목사는 “늘사랑의 스토리는 하나님께서 주어가 되셔서 직접 쓰신 하나님의 스토리” 라고 고백하며 앞으로도 늘사랑교회가 하나님의 교회로 믿음의 여정을 걸어갈 것을 선포했다. 박요셉 기자

 

아틀란타 늘사랑교회 선도들이 지난 24일 말씀집회 후 한자리에 모였다.
아틀란타 늘사랑교회 선도들이 지난 24일 말씀집회 후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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