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청년 일자리 뺏는 챗GPT’… 통계 입증

미국뉴스 | 경제 | 2025-08-28 09:41:55

청년 일자리 뺏는 챗GPT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데이터로 실증적 연구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부상으로 미국에서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빼앗기고 있다는 실증적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탠포드대 에릭 브리뇰프슨 등 경제학자 3명은 AI가 일부 청년들의 고용 가능성을 극심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AI의 타격을 받는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처럼 AI로 자동화하기 쉬운 업무들이었다. 다만 연구진은 AI가 일자리를 대체하기보다는 업무를 도와줄 수 있는 영역에서는 외려 젊은이 일자리가 개선됐다는 증거도 찾았다.

 

연구자들은 수만개 기업에서 나온 직원 수백만명의 익명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우선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사무실·병원 등의 안내원, 통·번역가, 고객센터 상담원 같은 직무 분야를 살펴봤는데 2022년 말 이후 실제 이 분야의 고용이 다른 직종에 비해 전반적으로 약화했다. 특히 젊은 층에 타격이 집중됐다.

 

2022년 말은 오픈AI의 AI 챗봇 ‘챗GPT’가 출시된 시기다. 22∼25세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고용 규모는 2022년 말 정점을 찍었다가 올해 7월엔 거의 20% 줄었다. 26∼30세의 고용 규모는 거의 유지됐고 30세 이후 연령대의 고용 규모는 계속 증가했다.

 

연구진은 나이 든 직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며 획득한 자동화하기 어려운 기량이 이들을 AI 충격으로부터 보호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일례로 선임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비개발자들과 협업하며 회사가 필요한 제품을 내놓는 역량을 가졌을 수 있는데 이는 자동화로 대체하기 힘든 것이다.

 

연구에서는 또 AI가 일자리 대체가 아닌 직무 보조 역할을 할 수 있는 영역에선 외려 젊은이 일자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WBC 한국팀 마이애미 온다" 플로리다 현지 한인사회 '들썩'
"WBC 한국팀 마이애미 온다" 플로리다 현지 한인사회 '들썩'

SNS 홍보·입장권 공동구매로 단체 응원 준비 나서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 호주를 꺾고 8강 진

10일 조지아서 보궐선거…트럼프의 '이란전쟁' 여론 풍향계
10일 조지아서 보궐선거…트럼프의 '이란전쟁' 여론 풍향계

'친트럼프' 그린 의원 사퇴로 치러져…과반 득표 없으면 내달 결선투표조지아주 보궐선거 선거운동 벌이는 트럼프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19일 조지아주 롬을 방문

미셸 강 후보 "경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회"
미셸 강 후보 "경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회"

"준비된 캠페인으로 승리 이끌 것"한인 유권자 적극적인 투표 독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셸 강(Michelle Kang) 후보가 오는 2026년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무지개 시니어센터 둘루스로 확장 이전
무지개 시니어센터 둘루스로 확장 이전

1.5배 넓어진 시설에 다양한 서비스 무지개 시니어 센터(대표 사이몬 최)가 9일부터 노크로스에서 둘루스로 확장 이전해 최신 시설과 다양한 서비스로 한인 시니어들을 맞이하고 있다.

애틀랜타 개스값 가파른 상승세
애틀랜타 개스값 가파른 상승세

9일 3.28달러...1주일 새 16%↑ 지난달 시작된 미국∙이스엘과 이란과의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개스값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 도박∙레몬페퍼 윙 법안 무산
스포츠 도박∙레몬페퍼 윙 법안 무산

▪주의회 크로스오버 데이 주요 낙마 법안종이투표∙선거 전담 재판부 법안도  지난주 금요일인 6일은 조지아 주의회 개회 28일째를 맞는 소위 크로스오버 데이였다. 이날까지 하원이나

성난 소셜서클 주민 “이민구금시설 No”
성난 소셜서클 주민 “이민구금시설 No”

8일 주민∙시민단체 반대집회 소셜서클에 추진 중인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의 대규모 이민구금시설 추진에 이 지역 주민들이 집회를 열고 강하게 반발했다.이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

학생들 장난이  교사 죽음으로…어이없는 비극
학생들 장난이 교사 죽음으로…어이없는 비극

홀 카운티 고교 졸업 전통장난 중넘어진 교사, 학생 차에 치여 사망  귀넷 인접 한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의 장난이 사고로 이어지면서 이 학교 교사가 사망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

향군 미 남부지회장에 장경섭 연임 확정
향군 미 남부지회장에 장경섭 연임 확정

단독출마, 7일 전원 찬성 당선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제11대 회장 선거에서 장경섭 후보가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효은

애틀랜타 공항 혼잡...3시간 전 도착해야
애틀랜타 공항 혼잡...3시간 전 도착해야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여파보안검색 대기시간 길어져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이 지속되면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보안검색 대기시간도 점차 길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승객 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