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국세청, 전기차 세제 혜택 사실상 연장

미국뉴스 | 경제 | 2025-08-27 09:43:00

국세청, 전기차 세제 혜택 사실상 연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9월30일 이전 구매계약 시

 추후 최대 7,500달러 혜택

 

연방 국세청(IRS)이 당초 오는 9월30일로 연기되는 전기차에 대해 세제혜택을 사실상 연장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와 현대차 등 전기차 업체들은 주가 상승과 추가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크고 아름다운 한 법안’(OBBBA)이라고 명명한 감세·재정확대법에서 전기차에 대당 최대 7,500달러 세액공제를 해주는 세제 혜택을 오는 9월 30일에 끝나도록 했다. 날짜를 모호하게 정하지 않고 확실하게 9월 30일로 못 박았다. 이 날이 지나면 전기차 세액공제는 없다는 뜻이었다.

이에 따라 제조업체들도 이를 9월 30일 전에 구매 계약을 하고, 그 날까지는 전기차 인도가 이뤄져야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IRS의 유권 해석으로 전기차 업체들은 숨통이 트였다.

IRS는 OBBBA 문구의 ‘취득’이라는 단어가 뜻하는 것은 이 마감시한 전에 반드시 인도가 끝나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유권해석했다.

IRS는 납세자가 9월 30일, 또는 그전에 문서로 구매 계약을 맺고, 대금 납부가 이뤄졌다면 납세자들은 차량을 인도받을 때 세액공제를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IRS는 또 9월 30일 이후에 차량을 인도받아도 세액공제는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전기차 세액공제가 사실상 연장된다는 의미다.

실제로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기차 구매 계약이 급증하면서 차량 인도 시기는 지연되고 있다.

자동차 조사매체 콕스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9월 30일 이전에 전기차를 인도받기 위해 주문이 몰리면서 일부 전기차 신차 모델을 주문하면 거의 3개월 후에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RS의 유권해석이 없었다면 제때 차량을 인도받지 못해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바이어들이 많을 것으로 우려됐었다. 또한 세제 혜택이 불가능하다면 계약을 취소하거나 아예 계약하지 않았을 소비자들도 많았을 것으로 분석됐다.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부촌일수록 '굶주림' 심각
애틀랜타 부촌일수록 '굶주림' 심각

부촌, 푸드뱅크 부족 지원 사각지대 조지아대학교(UG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미국 전역에서 5,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푸드 뱅크와 자선단체를 통해

‘데이트 1번에 200불’…Z세대 달라졌다
‘데이트 1번에 200불’…Z세대 달라졌다

데이트 비용 1년새 12% 폭등, ‘가성비 산책’이 뉴트렌드친구만나기도 무서운 ‘프렌드플레이션’, 남성 75% “초기비용 전액 부담” 미국에서 한 차례 데이트에 드는 비용이 평균

미국인 3명 중 2명 “4년제 대학 등록금 부담”
미국인 3명 중 2명 “4년제 대학 등록금 부담”

학부모 대다수 자녀 대학 진학 선호대학 학비 부담 완화 노력 불충분 미국인 3명 중 2명은 4년제 대학의 등록금 부담 완화 노력이 불충분하다는 문제 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

치매 환자 배우자도 치매위험 70%↑
치매 환자 배우자도 치매위험 70%↑

의학카페 - 대만 연구팀, 기혼자 95만명 분석 “치매 배우자 여성 74%·남성 69% 높아” 치매 환자의 배우자는 치매 환자의 배우자가 아닌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약 70

트럼프 행정부, 불법체류자에 840억달러 벌금 부과
트럼프 행정부, 불법체류자에 840억달러 벌금 부과

DHS “10만여명 민사 제재”, 추방 회피시 하루 998달러18개월 동안 12억달러 징수,국토안보부 “자진출국 유도”, 인권단체 “과도한 처벌” 비판 복면을 한 연방 이민세관단속

디캡서 아시안 남성 실종...제보 기다려
디캡서 아시안 남성 실종...제보 기다려

77세 스티브 장씨, 치매 앓아 디캡 카운티 경찰국이 치매를 앓고 있는 실종 아시아계 남성을 찾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고 나섰다.올해 77세인 스티브 장(Steve

포사이스 학군 GA 중학교 상위권 ‘싹쓸이’
포사이스 학군 GA 중학교 상위권 ‘싹쓸이’

니치 평가 탑10개교 중 5곳 뷰포드중 2위…귀넷은 전무 포사이스 카운티 학군 소재 중학교들이 조지아 탑 25 중학교 명단에 대거 포함됐다.교육평가 전문 사이트 니치닷컴(Niche

노크로스서 또 거리 이민단속…4명 체포
노크로스서 또 거리 이민단속…4명 체포

시경찰청사 공사 현장서  지난주에 이번 주에도 애틀랜타 일원에서 불법체류자 거리 단속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3일 WSB-TV 보도에  따르면 21일 오전 노크로스 새

애틀랜타 주택시장 '바이어 마켓' 진입 임박
애틀랜타 주택시장 '바이어 마켓' 진입 임박

리얼터닷컴 보고서, 3분기 말 진입 예상 새로운 주택을 구매하려는 미국인들이 수년간 지속된 셀러 마켓(매도자 우위 시장)을 뒤로하고, 일부 지역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돌아서는 주

스쿨버스서 음란행위… 귀넷 남성에 징역형
스쿨버스서 음란행위… 귀넷 남성에 징역형

전 귀넷 스쿨버스 운전기사 평생 아동성범죄자 등록도  자신이 몰던 스쿨버스 안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귀넷 특수교육 스쿨버스 기사에게 아동성범죄자 등록과 함께 징역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