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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최초 흑인∙라티노 주지사 탄생?

지역뉴스 | 정치 | 2025-08-05 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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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조직 라티노 빅토리 펀드 

민주 에스테베스 공식 지지 선언 

 

조지아 민주당 주지사 후보 경선에 출마한 제이슨 에스테베스 주상원의원이 전국적인 라티노 진보단체의 지지를 받았다.

5일 오전 진보성향의 라티노 빅토리 펀드는 에스테베스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발표했다.

이 단체의 캐서린 파차도 회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조지아는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에스테베스 후보는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라티노 지도자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티노 빅토리 펀드의 이번 지지 선언은 단순한 상징적인 차원을 넘어 캠페인 운영에 필요한 자문 및 인력 지원 등 실질적인 정치적 지원도 동반된다는 점에서 에스테베스에게는 큰 의미를 지니게 된다.

푸에르토리코에서 태어난 에스테베스는 두 살때 조지아로 이주했고 흑인과 라티노 정체성을 동시에 지닌  정치인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에스테베스는 주 상원에서 흑인과 히스패닉 의원 모임 양쪽 모두에 속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해 대선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당시 후보가 푸에르토리코를 ‘쓰레기 섬’에 비유해 논란이 일자 에스테베스는 언론 기고를 통해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다.

에스테베스가 민주당 경선에서 키샤 랜스 바텀스 전 애틀랜타 시장을 누르고 본선에서도 승리하면 조지아 역사상 첫 흑인이자 라티노 주지사로 기록된다.

이필립 기자 

 

에스테베스 주 상원의원. 라티노 빅토리 펀드는 상징적 지지 선언을 넘어 에스테베스를 위한 실제 지원활동에도 나선다. <사진=에스테베스닷컴>
에스테베스 주 상원의원. 라티노 빅토리 펀드는 상징적 지지 선언을 넘어 에스테베스를 위한 실제 지원활동에도 나선다. <사진=에스테베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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