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인근 파머스 마켓 소개
미국생활 재미 중 하나가 주말 아침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파머스 마켓 아닐까. 우리말로 하자면 일종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은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각종 농산물과 유기농 잼 등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신선 제품들을 만날 수 있어 그 재미가 쏠쏠하다. 직접 농가도 지원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즐기며 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싶은 이들을 위해 한인타운 인근에서 열리는 파머스 마켓을 소개한다.
∆릴번 파머스 마켓
8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4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굿 셰퍼드 장로교회(400 Killian Hill Road SW, Lilburn, GA 30047)에서 열린다. 계절 과일과 채소는 물론 수제 젤리와 육류, 천연비누, 제과류 등 다양한 품목이 매주 판매된다.
∆스넬빌 퍼머스 마켓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스넬빌 타운 그린에서 만날 수 있다. 연간 방문객이 2만2,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40여개의 판매자가 참가해 농산물 외에 수산물과 수공예품도 선보인다.
∆스와니 파머스 마켓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타운 센터와 딜레이 자연공원 (421 Main St, Suwanee, GA 30024)에서 열린다. 꽃과 제과류, 수제 가공식품, 다양한 인터내셔날 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알파레타 파머스 마켓
매주 토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알파레타 타운 그린에서 11월 중순까지 열린다. 농산물과 수제품, 장인들이 만든 특산품은 다채로운 볼거리도 특색이다.
∆브룩헤이븐 파머스 마켓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유니버시티 침례교회(1375 Fernwood Circle NE, Brookhaven, GA 30319)에서 11월 2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15주년을 맞는다, 라이브 음악공연까지 열려 문화 행사로도 주목 받고 있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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