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 4월 무역적자 절반 급감…19개월만 최저

미국뉴스 | 경제 | 2025-06-06 09:08:13

무역적자, 관세, 4월, 성장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관세로  기업들 3월까지 재고 축적

의약품 관련 수입 250억 달러 급감

적자 감소에 2분기 성장률 반등할 듯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시행되면서 지난 4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한 달 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연방 상무부는 올해 4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616억 달러로, 전월 대비 757억 달러(-55.5%)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적자 폭은 지난 2023년 9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장 작았고,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633억 달러)을 밑돌았다.

4월 수출이 2천894억 달러로 전월 대비 84억 달러(3.0%) 늘어난 반면 수입은 3천510억 달러로 전월 대비 684억 달러(-16.3%) 줄면서 적자 폭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이 주문을 앞당겨 3월까지 수입품 재고를 확보했다가 4월 들어 고율 관세가 발효된 국가 및 품목을 중심으로 수입 물량을 줄인 것으로 풀이된다.

4월 무역수지를 세부 항목별로 보면 소비재 수입의 감소 폭(329억 달러 감소)이 가장 컸다. 의약품 조제용 물질의 수입이 260억 달러 줄어든 게 소비재 수입 감소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의약품 조제용 물질의 주요 수출국이었던 아일랜드와 적자 폭은 3월 293억 달러에서 4월 95억 달러로 급감했다.

4월 중 관세전쟁이 격화됐던 중국은 적자 폭이 3월 242억 달러에서 4월 197억 달러로 감소했다.

4월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254억 달러로 팬데믹 초기인 2020년 3월(196억 달러) 이후 5년 만에 가장 적었다고 상무부는 설명했다.

3월만 해도 적자 폭이 154억 달러에 달했던 스위스는 4월 들어 35억 달러 흑자로 전환했다. 미국은 관세 시행을 앞두고 3월까지 스위스로부터 금 수입을 지속해왔다.

4월 무역수지 적자 폭이 절반 수준으로 줄면서 미국의 성장률도 2분기 들어 크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발표된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감률(잠정치)은 -0.2%(직전분기 대비 연율)를 나타냈다. GDP의 차감 요인인 수입이 1분기 중 급증한 게 주된 배경이 됐다.

지난 3월 미국의 무역 적자는 1천383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연합>

 

로스앤젤레스항의 컨테이너.
로스앤젤레스항의 컨테이너.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부촌일수록 '굶주림' 심각
애틀랜타 부촌일수록 '굶주림' 심각

부촌, 푸드뱅크 부족 지원 사각지대 조지아대학교(UG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미국 전역에서 5,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푸드 뱅크와 자선단체를 통해

‘데이트 1번에 200불’…Z세대 달라졌다
‘데이트 1번에 200불’…Z세대 달라졌다

데이트 비용 1년새 12% 폭등, ‘가성비 산책’이 뉴트렌드친구만나기도 무서운 ‘프렌드플레이션’, 남성 75% “초기비용 전액 부담” 미국에서 한 차례 데이트에 드는 비용이 평균

미국인 3명 중 2명 “4년제 대학 등록금 부담”
미국인 3명 중 2명 “4년제 대학 등록금 부담”

학부모 대다수 자녀 대학 진학 선호대학 학비 부담 완화 노력 불충분 미국인 3명 중 2명은 4년제 대학의 등록금 부담 완화 노력이 불충분하다는 문제 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

치매 환자 배우자도 치매위험 70%↑
치매 환자 배우자도 치매위험 70%↑

의학카페 - 대만 연구팀, 기혼자 95만명 분석 “치매 배우자 여성 74%·남성 69% 높아” 치매 환자의 배우자는 치매 환자의 배우자가 아닌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약 70

트럼프 행정부, 불법체류자에 840억달러 벌금 부과
트럼프 행정부, 불법체류자에 840억달러 벌금 부과

DHS “10만여명 민사 제재”, 추방 회피시 하루 998달러18개월 동안 12억달러 징수,국토안보부 “자진출국 유도”, 인권단체 “과도한 처벌” 비판 복면을 한 연방 이민세관단속

디캡서 아시안 남성 실종...제보 기다려
디캡서 아시안 남성 실종...제보 기다려

77세 스티브 장씨, 치매 앓아 디캡 카운티 경찰국이 치매를 앓고 있는 실종 아시아계 남성을 찾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고 나섰다.올해 77세인 스티브 장(Steve

포사이스 학군 GA 중학교 상위권 ‘싹쓸이’
포사이스 학군 GA 중학교 상위권 ‘싹쓸이’

니치 평가 탑10개교 중 5곳 뷰포드중 2위…귀넷은 전무 포사이스 카운티 학군 소재 중학교들이 조지아 탑 25 중학교 명단에 대거 포함됐다.교육평가 전문 사이트 니치닷컴(Niche

노크로스서 또 거리 이민단속…4명 체포
노크로스서 또 거리 이민단속…4명 체포

시경찰청사 공사 현장서  지난주에 이번 주에도 애틀랜타 일원에서 불법체류자 거리 단속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3일 WSB-TV 보도에  따르면 21일 오전 노크로스 새

애틀랜타 주택시장 '바이어 마켓' 진입 임박
애틀랜타 주택시장 '바이어 마켓' 진입 임박

리얼터닷컴 보고서, 3분기 말 진입 예상 새로운 주택을 구매하려는 미국인들이 수년간 지속된 셀러 마켓(매도자 우위 시장)을 뒤로하고, 일부 지역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돌아서는 주

스쿨버스서 음란행위… 귀넷 남성에 징역형
스쿨버스서 음란행위… 귀넷 남성에 징역형

전 귀넷 스쿨버스 운전기사 평생 아동성범죄자 등록도  자신이 몰던 스쿨버스 안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귀넷 특수교육 스쿨버스 기사에게 아동성범죄자 등록과 함께 징역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