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지역∙공원등 순찰 대폭 강화
지휘부, 주민과 함께 도보순찰도
귀넷경찰이 여름철을 맞아 대대적으로 치안 강화에 나섰다.
귀넷 경찰은 이달 20일부터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을 크게 강화하는 반면 지역사회의 소통 강화에도 나섰다.
이를 위해 우선 우범지역과 샤핑몰, 공원, 공연장 등 인파가 몰리는 장소를 중심으로 경찰력을 투입해 매일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귀넷 경찰은 전했다.
귀넷 경찰 관계자는 “이번주부터 카운티 전역에서 경광등을 킨 채 순찰을 도는 경찰차를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도 여름철 치안대책 주요 일부분이다.
이를 위해 경찰 지휘부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주민들과 함께 도보 순찰을 하는 ‘치프 워크(Chief’s Walk)’를 진행한다. 순찰 장소는 매주 사전에 공지된다.
이번 여름철 치안강화 대책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귀넷 경찰 공식 웹사이트(www.GwinnettPoli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