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비상 사용 승인 받아72시간이내 결과 확인가능 크로거 헬스가 코로나 홈 진단키트의 응급 사용 허가를 연방식약청(FDA)으로부터 받았다고 자사 홈페이지에 지난 1일 밝혔다.크로거 헬스는 커빙턴에 소재한 그래비티 다이아그노스틱스(Gravity Diagnostics)와 협력하여 7월말까지 한주에 60,000 건 이상의 테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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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매출 감소와 강제 영업 중단 등의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당한 기업 고..
농심의 ‘신라면 블랙’이 전 세계 수천개 경쟁 라면들을 제치고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에 ..
세계 자동차 산업 흐름이 전동화와 자율주행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부품업계에서 한국업체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오토모티브 데이터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미국 내에서 버섯·이산화탄소(CO₂)·마늘·이스트(효모) 등 식자재 4가지가 부족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3일 한국농
미국의 일부 대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먼저 걸린 사람에게 상금을 주는 '코로나 파티'를 잇따라 열어 현지 보건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앨라
연방 대법원이 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의혹을 수사한 로버트 뮬러 특검의 기밀 자료에 대한 연방 의회의 접근을 일단 막는 판단을 내렸다.AP통신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특검 수사 과정에서 나온 대배심 비밀 증언 자료 등을 하원 법사위에 넘기라고 판결한 항소심 판결에 불복, 법무부가 낸 상고 신청을 받아들여 이 사건을 심리하기로 했다.대법원은 상고 허가제를 운용, 직접 다룰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 사건만을 선별해 재판하는데 이날 결정은 2심 판결을 대법원이 다시 검토하고 그 결론이 날 때까지는 특검
코로나19로 발생한 대규모 손실에 직면한 고급 백화점 노스트롬이 시애틀 본사를 포함, 전국에서 수천명의 직원을 감원하고 있다고 시애틀타임스가 1일 해고된 직원과 업계 전문지 보도를 인용해 보도했다.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노스트롬 대변인은 “새로운 시장 전략에 따른 구조조정으로 인력감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노스트롬은 코로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미 전국에서 16개의 매장을 문닫기로 했다. 또 최근 노스트롬 본사에서 해고된 한 경력사원은 6월달에만 본사 등 전국적으로 6,000명을
지원 결정시기 이달말 넘지 않을 전망직장 복귀 장려금 주당 450달러도 논의 “7월에 많은 것들이 끝난다.”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지난달 30일 연방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한 말이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은 업계와 개인에 대한 추가 경기 부양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추가 경기부양책의 실시가 기정 사실화되면서 미국인의 관심은 부양책 시기와 내용에 모아지고 있다.지난 3월 말 연방 의회가 통과시킨 2조2,000억 달러 규모
전 세계 관광산업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최대 3조3,000억달러의 손실을 볼 것이라고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밝혔다.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UNCTAD는 이날 발표한 ‘코로나19와 관광 보고서’에서 이 같이 추산하고 그중에서도 미국이 가장 큰 손실을 볼 것이라고 예상했다.이 보고서는 글로벌 관광업계에 대한 4개월, 8개월, 12개월 봉쇄 조치라는 3가지 시나리오를 설정해 구성된 것이다.시나리오에 따르면 전 세계 관광 매출은 각각 1조1,700억달러, 2조2,200억달러, 3조3,
전국 회원제 할인매장 코스코가 그동안 시행했던 시니어와 장애인 전용 샤핑시간을 줄인다.2일 코스코는 오는 13일부터 60세 이상 시니어와 장애자를 위한 전용 샤핑 시간을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로 줄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코스코는 미 전국 548개 매장을 향후 점진적으로 정상 운영한다는 계획이어서 시니어와 장애자를 위한 전용 샤핑시간의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코스코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3월24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이같은 시니어와 장애자를 위한 전용 샤핑 시간을 시작했다. 처음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빠르게 확산하면서 세계적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널드가 미국 매장 내 식사를 허용하는 점포수를 늘리려던 계획을 중단했다고 밝혔다.맥도널드는 1일 내부 서한을 통해 앞으로 3주간 이같은 계획을 보류하고 드라이브 스루, 포장, 배달 서비스만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것으로 월스트릿저널(WSJ) 등이 보도했다.이에 따라 미국 내 1만4,000개 맥도널드 점포 중 지난 5월부터 매장 내 식사 손님을 받고 있는 약 2,200개의 매장은 각 주나 지방정부의 봉쇄령 정책을 따르고, 이를
미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주가 고공행진에 힘입어 상장 10년 만에 전 세계 자동차 부문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됐다. 이를 두고 100년이 넘는 내연기관 자동차 시대가 지고 전기차 등 신에너지 자동차 시대가 열리는 것을 확인하는 상징적 사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중국발 전기차 수요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2·4분기 실적 호조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다만 전기차 시장의 경쟁 심화와 미중관계 악화로 주가가 다시 한 번 출렁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1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장중 한때 5% 이상
애플과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 정보기술(IT) 공룡 ‘빅 4’의 최고경영자(CEO)가 모두 연방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하기로 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2일 보도했다.CNBC는 하원 법사위원회 대변인이 이날 이같이 확인했다고 전했다.하원이 IT 공룡들을 상대로 경쟁 제한 등 반독점법 위반 조사를 벌이는 가운데 조사 대상이 된 4개 사의 CEO가 모두 청문회에 나오기로 한 것이다.이들 4명이 모두 청문회에 나온다면 IT ‘빅 4’의 CEO가 한꺼번에 하원에서 증언하는 첫 자리가 될 예정이다.하원 법사위 대
우여곡절 끝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홈구장 마운드에 선다.MLB닷컴 등 현지 매체들은 3일(한국시간) “캐나다 정부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이 홈구장인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훈련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전했다.스프링캠프지인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모여있는 토론토 선수단은 이번 주말 전세기를 타고 토론토로 입성한다. 류현진도 해당 전세기를 타고 동료들과 함께 이동한다.다만 올 시즌 홈경기를 토론토에서 치를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매체들은 “캐나다 정부가 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미국의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가 마스크를 거부하는 미국민들을 향해 "부끄러운 줄 알라"며 일침을 놓았다.행크스는 영화 '그레이하운드' 홍보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미국민을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1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행크스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세 가지만 실천해도 된다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 손 씻기를 당부했다. 그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은 "매우 간단하고 무척 쉽다"면서 "이 세 가지 기본 수칙도
파티에 참석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미국 캘리포니아의 50대 트럭 운전사가 페이스북에 후회의 글을 올린 다음 날 결국 숨졌다고 CNN 방송, 워싱턴포스트(WP)가 2일보도했다.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약 110㎞ 떨어진 레이크 엘시노어에 사는 토머스 마시아스(51)는 지난달 동네 근처에서 열린 바비큐 파티에 갔다가 코로나19에 걸렸다.그는 비만에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어 고위험군에 속했다. 그래서 이 바비큐 파티 전에는 거의 외출하지 않았다고 가족들은 전했다. &nb
스위스 보건 당국은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국 직후 자가 격리해야 하는 29개 국가 명단을 발표했다.'감염 위험이 높은 국가'에는 미국을 비롯해 스웨덴과 브라질, 러시아, 세르비아, 이라크, 이스라엘 등이 포함됐다.이들 국가에서 스위스로 입국하기 직전 14일을 보냈을 경우 오는 6일부터 당국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더불어 열흘 동안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연방 공중보건청은 해당 국가 명단은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매달 갱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
올해 세금보고 마감일이 이달 15일로 다가왔다.연방 국세청(IRS)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4월15일에서 3개월 연장된 올 세금보고 마감일이 7월15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인들이 오는 15일까지 2019년도분 세금보고를 마치거나 아니면 연장 신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올해의 경우 코로나19으로 특수한 상황들이 있을 수 있어 아직 세금보고 준비를 하지 않은 한인들은 서두르는게 좋다고 조언했다.<한형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던 미국 텍사스주의 10대 여러 명이 대규모 파티에 참석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해당 파티에는 300명가량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관계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CNN 방송에 따르면 1일 텍사스주 오스틴 공중보건 당국은 지난달 20일 근교 레이크웨이에서 열린 대규모 파티에 코로나19 확진자 수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어 파티 참가자 모두 진단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를 하라고 촉구했다. 당국은 "바이러스는 증상을 드러내지 않기도 하며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미국인 숫자도 예상만큼 크게 줄지 않고 있다.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3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감소폭이 완만해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미 노동부는 지난주(6월 21~2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43만건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한때 700만건에 육박했던 것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상태이지만 여전히 '역대 최고'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
미국의 일자리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실업률도 소폭 하락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지난 2월 경기침체 국면에 접어든 미 경제가 반등을 시작한 것으로 평가되지만 최근 상당수 주(州)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면서 경기회복 지연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여전하다.미 노동부는 6월 비농업 일자리가 480만개 증가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4월 2천50만개가 줄었다가 5월 270만개 증가로 반등한 후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실직한 근로자들에게 주당 600달러씩 지급되는 연방 정부의 특별 실업수당 지급 기한을 연장하는 방안이 연방 상원에서 추진되고 있다.찰스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론 와이든 상원의원(민주·오리건)과 함께 각 주의 실업률 수치에 따라 연방 정부의 특별 실업수당을 계속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1일 상정했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이번에 추진되는 특별 실업수당 지급 기한 연장안은 각 주의 실업률이 3개월 동안 11% 이상으로 계속 높게 유지될 경우 연방 정부 실업수당을
올해 세금보고 마감일이 이달 15일로 다가오면서 한인들의 막바지 세금 보고를 위한 대행 단체들에 문의와 신청이 몰려들고 있다.연방 국세청(IRS)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4월15일에서 3개월 연장된 올 세금보고 마감일이 7월15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LA 한인타운에서 저소득층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은 한인들이 오는 15일까지 2019년도분 세금보고를 마치거나 아니면 연장 신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KYCC는 6월 한달 간 564명의 세금보고를 대행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각 제약사들의 초기 실험이 잇따라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미 제약회사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 초기 실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1일 밝혔다.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한 4개 실험용 백신 중 첫 번째 백신에 대한 초기 실험에서 면역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것이다.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에서 10마이크로그램(㎍)에서 30㎍을 투약한 대상 전원에서 중화 항체(neutralizing antibody)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CNB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 마스크 착용에 대찬성이라며 공개석상에서 쓰는 것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마스크를 쓰지 않겠다고 버티던 데 비하면 큰 변화다. 미국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와중에 대통령이 앞장서 마스크를 외면하는 데 따른 비난 여론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착용과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마스크 착용에 대찬성”이라며 “마스크 착용이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사람들로 빽빽한 상황에 있다
자녀의 대학 입학허가서를 받아든 기쁨도 잠시 학부모 입장에서는 비싼 대학 등록금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학에 합격한 자녀들은 가을 학기 대학 캠퍼스에서 수업을 하게 될지 궁금해 하지만 학부모들의 걱정은 역시 자녀의 대학 비용 마련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절반 이상의 가정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여느 때보다 학비 마련은 큰 부담이다.USA투데이가 칼리지 애비뉴 스튜던트 론스와 함께 트위터 설문조사를 펼친 결과 자녀의 대학 학비를 지불해야 하는 미국인 가정은 일일 생활비(37.1%), 은퇴자금 저축(24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업자가 늘면서 성인 인구의 절반이 직업이 없는 무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CNBC 방송의 연방 노동부 자료 인용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으로 성인 인구 대비 고용률이 52.8%에 그쳤다. 이는 성인 인구의 절반 정도가 일자리를 갖고 있지 않다는 뜻으로 인구 대비 무직자 비율이 무려 47.2%에 달했다.지난 1월 코로나19의 영향이 본격화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 인구 대비 고용률은 61.2%에 달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에서 인구 대비 고용률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