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국 보건전문가 "코로나 하루 신규환자, 곧 20만명 넘길수도"

미국뉴스 | | 2020-11-10 14:14:47

미국,코로나,20만명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파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곧 하루 신규 환자가 20만명을 넘길 수도 있다는 관측까지 나왔다.

미국에서는 최근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하루 평균 10만명씩 발생하며 열흘 만에 누적 환자가 100만명이 늘었는데 앞으로 이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미네소타대학 전염병연구정책센터 마이클 오스터홀름 소장은 9일 CNN에 출연해 "앞으로 몇 주 내에 하루에 20만명이 넘는 (코로나19) 환자를 보더라도 나는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터홀름 소장은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구성한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의 멤버로 임명됐다.

 

미국에서는 9일에도 11만9천944명의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나오며 7일 연속으로 하루 신규 환자가 10만명을 넘겼다.

특히 지난 7일에는 하루에만 12만8천468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며 코로나19 사태 후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앞으로 몇 주 안에 이 수치가 20만명을 넘길 수 있다는 게 오스터홀름 소장의 진단이다.

미국의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환자도 9일 기준 11만9천238명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중순과 견주면 3배가 넘는다.

또 코로나19 추적 프로젝트에 따르면 9일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5만9천200명으로 올라가며 6만명에 육박했다. 이는 7월 25일 이후 최고치이자 미국에서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정점에 올랐던 4월 15일의 수치(5만9천940명)와도 맞먹는 것이다.

이처럼 감염자가 늘면서 코로나19로 숨지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주 미국에서는 5일 연속으로 하루 1천명이 넘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다. 8월 이후 처음이다.

이런 가운데 보건복지부(HHS) 장관은 늦어도 내년 4월 초면 모든 미국인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앨릭스 에이자 복지장관은 10일 NBC 방송에 나와 12월 말까지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미국인 대부분을 위한 코로나19 백신이 준비되고, 내년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는 모든 미국인이 접종할 백신을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자 장관은 "일정표에 따르면 화이자는 이달 말부터 약 2천만 회 투약분의 백신을 매달 생산해 우리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또 다른 제약사 모더나도 이미 백신 후보제를 생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자 장관에 따르면 12월 말까지 가장 취약한 국민과 요양시설 입소자 등을 위해 충분한 백신을 확보하고, 내년 1월 말까지는 모든 의료 종사자와 응급요원들,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는 모든 미국인을 위한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1천11만552명, 누적 사망자 수를 23만8천251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자금 출처·사기단속 강화거래내역 전면 검증 추진부실투자시 영주권 불가능 “심사강화·승인지연” 우려 트럼프 행정부가 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규정을 발표하면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대규모 추방이행 가속화하루 2,000명 체포 목표길거리 검문까지 확대 “외출도 두렵다” 호소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복면을 한 ICE 요원들이 이민자 체포 작전을 펼치는 모습.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조작 공모 5개 업체 적발 17개 주와 수사공조 결실 연방 법무부가 계란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공모한 혐의로 5개 업체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뉴욕타임스(NYT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여행·샤핑에 1,800억달러올해 바비큐 비용 110달러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에 여행 등 소비 지출이 역대 최고에 달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는 구매 증대 보다는 가격 상승에 더 기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국 건국 250주년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지난 1일 밤 워싱턴 DC의 상징 워싱턴 모뉴먼트가 성조기 문양의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됐다. 올해 7월4일은 미국의 모태가 된 동부 13개

“인플레 위험 하락에도 물가 너무 높아”

워시 연준의장 경제 진단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케빈 워시 의장은 1일 최근 인플레이션 위험이 낮아졌으며, 기대 인플레도 내려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연준이 연

출생시민권 패소에 플랜 B?… ‘임신부 입국금지’ 만지작

“임신여부 확인 발상 위험 사생활·인권 침해 우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임신한 외국 여성의 자국 입국을 제한할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왔다. 연방대법원의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

박쥐 접촉한 11살 소년 안 물렸는데 광견병 사망

박쥐와 접촉한 11세 소년이 광견병으로 숨진 사례가 보고됐다고 CNN방송이 1일 보도했다. 캐나다 의학협회저널(CMAJ)이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소년은 지난 2024년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원정출산 단속 대대적 강화… 법무부 ‘최우선 수사’

출생 시민권 유지시킨 연방대법 판결 ‘후폭풍’ 연방 대법원의 역사적인 ‘출생 시민권’ 제도 유지 판결의 후폭풍으로 이른바 ‘원정 출산’에 대한 단속과 수사가 대대적으로 확대될 전망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빅테크 끌고 개미군단 가세”… 뉴욕증시 가파른 상승세

■ 상반기 뉴욕증시 결산나스닥 21%·S&P500 15%↑다우 지수도 5년래 최고악재에도 경제전망‘긍정’ 뉴욕증시가 미·이란 전쟁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