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일론 머스크 심통에 남가주 경제 주름살?

미국뉴스 | | 2024-07-18 09:01:44

호손 ‘스페이스X’ 본사,텍사스로 이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호손 ‘스페이스X’ 본사

“텍사스로 이전하겠다

북가주 트위터 본사도”

 

 일론 머스크(왼쪽)가 지난 2020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스페이스X 발사 관제룸에서 대화하고 있다. [로이터]
 일론 머스크(왼쪽)가 지난 2020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스페이스X 발사 관제룸에서 대화하고 있다. [로이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소유한 스페이스X와 엑스(X, 구 트위터)의 본사를 텍사스로 옮기겠다고 공언했다. 앞서 조세 제도 등을 문제 삼으며 캘리포니아에 있던 테슬라 본사를 텍사스로 이전한 머스크는 이번에 캘리포이나 정부의 성 소수자 정책에 반발하며 회사 이전을 알렸다.

 

머스크의 우주산업 기업인 스페이스X는 LA 인근 호손에 본사를 두고 있다. LA 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스페이스X의 본사가 실제 텍사스로 이전하게 되면 남가주 지역은 인력 유출은 물론 관련 경제에 일부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머스크는 지난 16일 자신의 엑스 계정에 “스페이스X는 본사를 캘리포니아주 호손에서 텍사스주 스타베이스로 옮길 것”이라며 “엑스 본사도 오스틴으로 옮길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서명한 성소수자 학생 법 ‘AB1955’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학교 관계자가 학생의 성 정체성을 본인 허락 없이 부모에 알릴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이 법을 두고 머스크가 강하게 반발한 것이다.

 

친공화당 행보를 보이는 머스크는 성인지 감수성 등을 강조하는 ‘워크’(Woke·깨어있음) 문화에 반감을 가져왔다. 그의 아들 자비에르(Xavier)가 여성으로 성전환하고 아버지와 절연한 일이 이 같은 행보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는 민주당 소속 뉴섬 주지사를 거론하면서 “1년 전 뉴섬 주지사에게 이 법은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캘리포니아를 떠나도록 강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 정부가 당신의 아이들을 빼앗아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두 회사의 완전한 이전이 성사될지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 관측도 나온다. 테슬라가 텍사스에 본사를 두고도 캘리포니아에 엔지니어링 본사 사무실을 두는 것과 비슷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머스크는 2021년 캘리포니아의 규제와 세금 제도를 비판하며 테슬라 본사를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서 텍사스 오스틴으로 이전한 바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전국 푸드스탬프 수혜자 트럼프 2기 430만 급감
전국 푸드스탬프 수혜자 트럼프 2기 430만 급감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1년간 미 전역에서 저소득층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 ‘SNAP’(일명 푸드스탬프) 수혜자가 400만 명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매체 프로퍼블리카가

ICE 안면인식 앱, 로컬 경찰까지 확대
ICE 안면인식 앱, 로컬 경찰까지 확대

단속 현장서 얼굴 스캔이민자 신원조회 가능 ICE 대신 검문·체포도 “감시사회 우려” 확산 ICE의 안면인식 기술이 지방 경찰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요원들의

드리머들 DACA 갱신 ‘올스톱’ 논란
드리머들 DACA 갱신 ‘올스톱’ 논란

심사·승인 적체 급증 “우회적 무력화” 비판 기업·의회도 우려 제기 지난 2023년 이민 단체 관계자들이 DACA 프로그램 지지 시위를 벌이는 모습.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

연방의회, 영주권자 SBA 대출자격 복원 추진
연방의회, 영주권자 SBA 대출자격 복원 추진

‘시민권자 제한’ 폐지앤디 김 등 20명 발의 연방 의회가 영주권자와 난민, 망명 신청자 등 합법 체류 이민자들의 연방 중소기업청(SBA) 대출 자격을 복원하는 법안 추진에 나서면

중동전 종전에도 …기름값·식료품 ‘후폭풍’
중동전 종전에도 …기름값·식료품 ‘후폭풍’

‘가격 쉽게 안 떨어진다’ 공급망 회복에 시간 걸려항공권 당분간 고공행진호르무즈 해협 여전 불안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합의에 도달했지만, 전쟁 기간 급등한 개솔린과 식료

대한항공 기내 와인,‘최우수 평가’
대한항공 기내 와인,‘최우수 평가’

6개 국제 부문서 수상61종 기내 와인 서비스 강길후 대한항공 영국지점장(왼쪽)과 영국 지점 직원이 시상식에서 6개 부문 수상 상패를 보여주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5월 소매판매 0.9% 증가 … 전망치 웃돌아
5월 소매판매 0.9% 증가 … 전망치 웃돌아

소매판매가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돌며 개솔린린솔갯 가격 상승에도 소비 수요가 예상보다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방연상무부는 5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9% 증가했다고 19일

3주 이상 낫지 않는 입안 상처, 의사와 상의해야
3주 이상 낫지 않는 입안 상처, 의사와 상의해야

구내염 1~2주내 나아져궤양 오래 가면 진료를 입안이 헐거나 혀가 따끔거리는 증상은 누구나 한번쯤 겪는다. 대부분은 피로나 스트레스로 생긴 구내염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이민단속 방해’ 인사들 연방 법무부 대거 기소

연방 법무부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당국의 이민단속 작전을 폭력적으로 방해하는 데 공모한 혐의로 안티파 테러리스트 15명을 기소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미

코카콜라, 미 국세청과  200억달러 세금 놓고 법정 소송
코카콜라, 미 국세청과 200억달러 세금 놓고 법정 소송

해외 자회사에 이윤 몰아줘 세금 회피했는지가 쟁점 미국의 대표적 다국적 기업 코카콜라가 미국 국세청(IRS)과 200억달러의 세금을 놓고 곧 법정에서 한판 대결을 벌인다.코카콜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