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밀레니얼 세대에 비해 불쌍한 Z세대”

미국뉴스 | | 2024-05-14 09:43:25

Z세대,밀레니얼세대, 가난한 Z세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전 세대 재정상황 분석

‘수입 적고 빚에 쪼들려’

고금리로 이자 부담까지

“좋은 재정습관 확립해야”

 

Z세대는 밀레니얼(M) 세대에 비해 행복할까?

적어도 재정적으로는 그렇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용분석기관 트랜스유니온은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재정 상황을 분석한 결과 Z세대가 밀레니얼 세대의 20대 시절에 비해 수입은 적고 부채는 많으며 연체율도 높다고 밝혔다.

Z세대는 1995년에서 2012년 사이에 태어난 젊은이들로, 1980년에서 1994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의 뒤를 잇는 이들이다.

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와 마찬가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시기에 경제적 재앙을 마주했다. Z세대에게는 코로나19 팬데믹이었고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글로벌 금융 위기였다. 하지만 20대 초반의 Z세대에는 또 다른 난제가 닥쳤는데 바로 휘발유에서부터 식료품까지 모든 물가를 끌어올린 인플레이션이다.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렸는데 이 또한 부담이다.

23년 만에 최고치에 도달한 금리는 자동차 할부금과 학자금 대출, 모기지(주택담보대출) 대출까지 모든 대출 금리 부담을 가중시켰다고 CNN비즈 방송이 12일 보도했다.

물론 물가 상승은 Z세대만 겪는 건 아니다. 경제 대부분의 신용 상품에서 더 높은 부채가 쌓였으며 연체도 많이 발생했다.

또 다른 트랜스유니온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의 총 신용 사용액은 2023년에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했다.

하지만 Z세대는 신용사회에 처음 진입하는 단계에 있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좋은 습관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Z세대가 10년 전 밀레니얼 세대보다 더 많은 빚을 지는 이유는 물가와 생활비 상승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주택 임대료가 매년 두 자릿수로 올랐고 식료품비, 외식비, 기름값, 자동찻값, 교통비도 많이 올랐다.

대부분의 Z세대는 주택 소유자도 아니어서 주거비 지출이 Z세대에 큰 재정적 압박을 준다.

이런 압박을 피하려면 젊은 소비자들이 무엇을 감당할 수 있고, 무엇에 지출할 수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돈을 버는 범위 내에서 돈을 빌리고 지출하고 있는지 확인하라는 것이다. 신용카드 대출이 있다면 덜 비싼 형태의 대출로 갈아타도록 하고 매달 실질적인 지출과 대출을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다만 저금리로 새 대출을 받아서 카드 빚을 갚은 뒤 곧바로 다시 카드 빚을 내는 악순환은 꼭 피해야 한다.

 

 <사진=Shutterstock>
<사진=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가족이민 전부문 3개월째 제자리
가족이민 전부문 3개월째 제자리

연방국무부, 2월 영주권 문호 발표   가족이민 영주권문호 전 부문이 3개월 연속 전면 동결됐다.연방국무부가 12일 발표한 2026년 2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 1~4

‘지지정당 없다’45% 역대 최고치

갤럽, 미 성인대상 전화 조사정치성향 민주 47%, 공화 42% 미국의 양당인 공화당과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파의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12일 여론조사업체 갤럽에 따

“미국 생산 자동차 사면 대출이자 세금 공제”
“미국 생산 자동차 사면 대출이자 세금 공제”

연방 재무부 시행 발표연 최대 1만달러 공제2025~2028년 신차 한정상업용 아닌 개인 구매 앞으로 미국에서 제조되는 신차를 구매하면 자동차 대출 이자 페이먼트도 세금 공제를 받

소비자물가 상승 둔화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소비자물가 상승 둔화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12월 전년대비 2.7%↑관세 영향 아직 제한적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물가가 크게 오르지 않아 미 경제에 안도감을 주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

한미은행, 기술보증기금과 MOU 체결
한미은행, 기술보증기금과 MOU 체결

한미은행은 지난 8일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실리콘밸리 지점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북미 투자 네트워크 연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트럼프 관세정책 역설’… 물가 보다 일자리 ‘직격탄’
‘트럼프 관세정책 역설’… 물가 보다 일자리 ‘직격탄’

지난해 12월 실업률 4.4%↑기업 채용 위축·투자 급감 ‘대법 판결 불확실성’도 상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일자리가 급감하고 기업 투자가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다. 유타

한국 운전면허증 교환 텍사스주 절차 간소화

텍사스주에서 한국 운전면허증을 교환 발급받을 때 필요했던 복잡한 서류 공증 절차가 없어져 현지 운전면허를 더 간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휴스턴 총영사관은 지난 9일 텍사스주 공

카드금리 제한 추진… ‘법적대응’ 불사

JP모건, 모든 방안 검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신용카드 금리 상한을 제한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월가 금융권이 법적대응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JP모건체이스의 제레미

‘관세 플랜B’ 준비한 트럼프… 한미 무역협정도 변수
‘관세 플랜B’ 준비한 트럼프… 한미 무역협정도 변수

■ 미대법, 상호관세 판결베팅시장·주요 외신 패소에 무게행정부, 대체법안 발동 관측 속1,500억달러 환급 놓고 혼란 예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2년 연속 성장

애플·삼성 양강 굳히기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2% 성장한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20%로 1위를 차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집계에 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