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코스크 골드바 구입해도…“제값 받고 팔기 어렵다”

미국뉴스 | | 2024-05-13 09:20:46

코스크 골드바, 팔기 어렵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환불불가·매입자 찾아야

IRS, 최대 28% 과세도

 

지난해부터 코스코에서 판매하고 있는 ‘금괴(gold bar)’는 인기가 높아 출시 수 시간 만에 매진되곤 하지만 실제로는 사는 것보다 파는 것이 더 어렵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은 코스코에서 금괴를 산 일부 구매자들이 뒤늦게 상품 거래에 대해 뼈아픈 교훈을 얻고 있다며 금괴를 구입하기 전 알아야 할 3가지를 소개했다.

금괴는 코스코가 반품이나 환불을 허용하지 않는 몇 안 되는 품목 중 하나이므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금괴를 살 다른 사람을 찾는 것이다.

뉴욕의 감정평가사인 라크 메이슨은 “금은 주식을 거래하는 것과는 다르다”며 “지불한 금액과 실제로 받을 수 있는 금액에는 차이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코스코에서 금괴를 구입했던 아담 시는 이러한 문제에 직면했다. 그는 2,000달러에 금괴를 구입, 신용카드 포인트를 늘리기를 바랐지만 실제로는 1,960달러에 겨우 바이어를 찾을 수 있었다고 WSJ은 보도했다. 물론 금괴를 사서 9년 동안 간직했다가 850달러의 이익을 낸 사람도 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금은 수천 년 동안 교환 수단으로 사용되어 왔지만 현대적인 의미의 통화로 간주되지는 않는다. 현금이나 선물카드와 달리 코스트코는 금괴를 수집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WSJ에 따르면 국세청(IRS)은 금괴를 수집품으로 간주하여 1년 이상 보유한 금에 대해 이익의 최대 28%까지 과세할 수 있다.

금괴 자체는 꺼내서 보는 것이 재미있을 수 있지만 구매자를 찾는 번거로움은 말할 것도 없고 가능한 이자, 세금, 배송 및 기타 비용 사이에서 금을 거래하는 것은 경쟁적인 코스코 가격에 구입한다 해도 고생할 가치가 없을 수 있다는 것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대규모 단속 재개 일터까지 덮친다”
“대규모 단속 재개 일터까지 덮친다”

‘이민 대량 추방 2단계’트럼프 2기 착수 신호“공장·농장 급습 확대” 연방 이민 당국이 한때 주춤했던 대규모 이민 단속을 다시 확대하고 특히 공장과 농장,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사회보장국 사칭 이메일 기승
사회보장국 사칭 이메일 기승

악성 링크 은퇴자들 노려이 름·소셜번호 일부 포함“결제 등 요구하면 사기” 연방 사회보장국(SSA) 명의를 도용한 이메일 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은퇴자들을 포함한 국민들의 신용과

항공요금부터 소포까지… 기업들‘비용 전가’본격
항공요금부터 소포까지… 기업들‘비용 전가’본격

물류비용 상승‘연쇄효과’아마존, 판매자에 추가요금 수하물 요금 10달러씩 상승우정청마저 유류할증료 도입  중동발 유가 쇼크가 항공료, 배송비,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는 ‘도미노

“뱅크오브호프 장학금 신청하세요”
“뱅크오브호프 장학금 신청하세요”

60명에 각각 2,500달러한인기업 최대 장학사업영업망 있는 9개 주 대상 5월 1일까지 신청 접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ㆍ사진)의 ‘호프 장학재단’이

미·이란 휴전… 에너지 굶주린 세계 경제에‘숨통’
미·이란 휴전… 에너지 굶주린 세계 경제에‘숨통’

핵심 경로 호르무즈해협  2주 동안 일시 통행 허용완전 개방은 협상에 달려유가 하락·증시 상승 효과   미국과 이란이 7일 극적으로 2주간 휴전에 합의하면서 개전 이래 세계 경제와

“미, 50년간 상위 중산층 3배로 증가”

‘상위 중산층’진입 늘어2024년 기준 31% 3배 늘어 소득 증가에 힘입어 ‘상위 중산층’(upper middle class)으로 진입하는 가구가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과 세계 사이에 낀 BTS"…BBC, 방탄소년단 딜레마 지적
"한국과 세계 사이에 낀 BTS"…BBC, 방탄소년단 딜레마 지적

방시혁, 빌보드와 인터뷰…"과거의 연장선 머물러선 안 돼" 방탄소년단(BTS)(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2026.3.29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셜미디어서 투자 사기 급증

페이스북·인스타 등 확산 캘리포니아주에서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투자 사기가 급증하면서 주 당국이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롭 본타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은 성명에서

국제유가 급락…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하루 하락 폭 6년래 최대소매 개솔린 인하도 기대 미국과 이란 휴전 합의에 8일 국제 유가가 급락,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휴전에 증시 급등… 3대 지수 2%대 급등

다우지수 1,325포인트↑미 국채·가상화폐도 상승 미국과 이란이 극적으로 2주간 휴전에 합의하면서 8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전날 저녁 나온 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