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위기 직면 ‘매그니피센트7’ 실적 ‘심판대’

미국뉴스 | | 2024-04-24 08:37:23

위기 직면,매그니피센트7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분기 수익 20%↑예상

테슬라 매출은 9% 감소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뉴욕증시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한 '매그니피센트7' 기업들이 실적으로 엄정한 심사를 받는 시기가 왔다.

23일 테슬라를 시작으로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 플랫폼은 24일,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25일 실적을 발표한다. 아마존과 애플은 다음 주에,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는 5월에 예정돼 있다.

이들 빅테크 기업은 1년 넘게 증시 상승세를 이끌어왔지만 지난주에는 모두 하락세를 보여 9,500억달러의 시가총액이 빠졌다. 주간 하락 폭으로는 사상 최대규모다.

팩트셋에 따르면 정보 기술 부문은 1분기에 수익이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와 알파벳을 포함한 통신 서비스 부문 역시 20%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S&P 500 지수 전체의 수익이 0.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기술주의 수익성은 매우 높다.

실적이 다른 기업들보다 좋다고 해서 향후 주가 전망이 밝다고는 할 수 없다. 이미 주가가 많이 올랐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팩트셋에 따르면 아마존 주가는 향후 1년간 예상 수익 대비 38배이며 테슬라는 48배다. S&P 500 종목 평균은 20배다.

지난주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이 펀드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매그니피센트 7' 주식에 투자자들이 많이 몰려있다고 답했다. 이런 상황은 향후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신호로 인식된다.

UBS 그룹도 매그니피센트7 기업 중 테슬라를 제외한 나머지 6개 기업의 매수 추천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때 이 기업들이 누렸던 수익 모멘텀이 냉각됨에 따라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UBS의 조나단 골럽은 "기업 순익이 급증했지만 지금은 수익 모멘텀이 확실히 마이너스로 전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테슬라의 올해 1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큰 폭으로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도 밑돌았다.

23일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의 1분기 매출은 213억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33억2,900만달러)보다 9% 감소했다. 이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221억5,000만달러)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테슬라의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2020년 2분기 이후 약 4년 만에 처음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연방상원, 이민법 개정안 발의1986년 멈춰선 입국 기준일 폐지‘신청일 기준 7년 체류’신청 자격 부여DACA·H-1B 등 800만명 수혜 전망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핵심지지층 백인남성 지원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유의 수송

유학생 OPT(실무연수 프로그램) 취업시 10만불 ‘수수료 폭탄’ 추진
유학생 OPT(실무연수 프로그램) 취업시 10만불 ‘수수료 폭탄’ 추진

미 대학졸업 외국인 대상 H-1B 수수료 막히자 우회 합법 비자 규제강화 일환 한인 유학생·기업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대학을 졸업한 한인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졸업

노인 보이스피싱 가담 한인 기소
노인 보이스피싱 가담 한인 기소

악성코드 경고창으로 접근연방 사칭 1만4천불 가로채한인 남성, 전달책과 공범피해자 집까지 이동 혐의 벤투라카운티 검찰이 고령 여성을 상대로 연방 정부기관을 사칭해 현금을 가로챈 전

BTS 공연 앞두고 뱅크오브호프 후원행사 성황
BTS 공연 앞두고 뱅크오브호프 후원행사 성황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글로벌 팝그룹 BTS(방탄소년단)의 오는 8월 1일과 2일 뉴욕 공원을 앞두고 BTS와 함께 진행중인 특별 후원 행사가 화제다. 30일 이번 후원행사

트럼프 얼굴새긴 '애국자 여권' 인기몰이…25만부로 확대 발급
트럼프 얼굴새긴 '애국자 여권' 인기몰이…25만부로 확대 발급

미국 국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 여권 신청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며 발급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0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 국

레오 14세 “미 자유·포용 정신 사랑”
레오 14세 “미 자유·포용 정신 사랑”

“나는 우연히 미국인인 교황보편 교회의 목자 사명 중요”    미국 출신 최초의 교황인 레오 14세(사진·로이터)가 미국의 자유와 기회의 정신, 이민자를 포용해온 전통에 대한 깊은

미 경제 2분기 성장률 1.5%로 둔화

소비·AI 투자가 지탱 미 경제 성장률이 2분기 들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개인소비와 인공지능(AI) 관련 기업투자 증가에 힘입어 기조적으로는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한 것

‘반대 3표’ 받은 연준 의장… 1979년 이후 최다

금리 동결에 반대 의견내부 의견조절 갈등 노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의장이 취임 후 두 번째로 주재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 결정에 대해

아리아나 그란데, 8집 '페탈' 발매…2년 만 정규앨범
아리아나 그란데, 8집 '페탈' 발매…2년 만 정규앨범

빌보드 '핫 100' 1위 선공개곡 등 수록…내일 팝업 스토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31일 정규 8집 '페탈'(petal)을 발매했다고 유니버설 뮤직이 밝혔다.8집은 아리아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