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FAFSA 또 지연 사태…20만여 건 오류 발생

미국뉴스 | | 2024-03-26 08:34:22

FAFSA 또 지연 사태,20만여 건 오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교육부 대학 통보후 발견

 

연방 정부의 대학 학자금 보조 신청서(FAFSA) 처리 지연 문제가 또다시 불거졌다.

연방 교육부가 각 대학에 보낸 FAFSA 정보 가운데 약 20만 건에서 오류가 확인됐다고 밝히면서 가뜩이나 지연된 FAFSA 처리가 더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21일까지 각 대학에 전달된 FAFSA 정보 150만 건 가운데 약 20만 건에서 ‘교육기관 학생 정보 기록’(ISIR)이 부정확하게 계산됐다”고 밝혔다.

ISIR은 대학이 학생에게 지급하는 학자금 보조금 및 대출, 근로 장학금 등 다양한 재정 지원에 대한 자격과 규모를 결정하는데 사용되는 자료다. FAFSA 신청서에 기입하는 개인 신상 및 자산 내역 등의 정보는 ISIR을 생성하는데 쓰인다. 교육부는 오류가 발생한 약 20만 건의 FAFSA 정보에 대해 ISIR을 다시 산출해 대학에 보낸다는 계획이지만, 이로 인한 처리 지연은 불가피하다. 더구나 교육부는 현재까지 접수된 약 600만 건의 FAFSA 정보를 대학에 보내는 작업을 계속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통상 대입 합격자는 3월께 대학으로부터 학비보조 내역을 제안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디시전 데이’인 5월1일까지 진학 여부를 결정한다. 그러나 올해는 각 학생이 작성한 FAFSA 정보가 대학에 전달되는 시기가 크게 지연되면서 큰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지난 1월 교육부는 FAFSA 정보를 각 대학에 전달하는 시기를 당초 예정했던 1월 말에서 3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수개월 지연 끝에 교육부는 지난 10일부터 FAFSA 정보를 대학에 보내기 시작했지만, 아직 처리되지 않은 FAFSA 정보가 수백만 건에 달하는 상황이다.

각 대학은 교육부로부터 전달받은 FAFSA 정보를 근거로 학생별 학자금 보조 내역을 결정해 통보하기 때문에 FAFSA 처리 지연은 학생 입장에서 큰 부담이다. 진학 대학 선택에 있어 학교별 학자금 보조 규모를 비교하는 것이 무척 중요한데, 등록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얼마만큼의 학비 보조를 받게 되는 지 여전히 알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유학생 ‘4년 체류제한’ 시행 제동
유학생 ‘4년 체류제한’ 시행 제동

연방법원, 하루전 중단“학업 위축”우려 반영 연방 법원이 유학생과 외국 언론인 등의 미국 체류 기간을 제한하려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민 규정 시행에 14일 제동을 걸었다.

소셜연금 최대 3.6%↑ 인플레이션 악화 반영
소셜연금 최대 3.6%↑ 인플레이션 악화 반영

평균 월 75달러 증가7~9월 물가로 결정돼메디케어 비용도 상승10월 14일 확정 발표 미 전국 은퇴자들이 매년 기다리는 소셜시큐리티 생활비 조정(COLA)이 내년에는 최근 몇 년

‘공적부조 이용시 영주권 제한’ 정책에 소송

23개주 제기…“영주권 불이익 안돼” 트럼프 행정부가 공공복지 혜택을 받는 이민자의 영주권 취득에 제한을 두는 정책 시행을 앞둔 가운데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23개 주와 워싱턴 DC

계속되는 미 홍역 대란…홍역 의심사망 또 발생

미국 내 홍역 환자 수가 30여 년 만에 최대치에 달하는 등 홍역 감염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3일 펜실베니아주에 거주하던 40세 여성이 홍역 합병증으로 사

기아, 하이브리드 SUV 라인업 광고 캠페인 전개
기아, 하이브리드 SUV 라인업 광고 캠페인 전개

기아 미국법인이 폭넓은 하이브리드(HEV) SUV 라인업의 우수한 성능과 효율성을 강조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새로운 비트로 달리는 하이브리드(Hybrids That M

“등록금 본전 뽑는다”… 가성비 대학들
“등록금 본전 뽑는다”… 가성비 대학들

포브스 ‘학비 대비 투자효과’탑25에 캘리포니아 대학 6곳스탠포드 7위·캘텍 10위 올라캘스테이트 4개 캠퍼스도 포함   대학 등록금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에서는

10년물 국채금리…‘심리적 저항선’ 5% 돌파 ‘충격’
10년물 국채금리…‘심리적 저항선’ 5% 돌파 ‘충격’

기업·가계 자금 조달 부담2023년 후 처음·시장 충격고유가·재정 적자 등 요인뉴욕증시 상승세도 빨간불 14일 미국 국채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심리적 저항

“북한, 외국인 꾀어 위장취업 대리면접”

서방 IT 기업 단속 강화매년 수업달러 벌어들여 북한이 서방 기업에 정보기술(IT) 인력을 위장 취업시키는 데 외국인을 내세워 면접을 대신 보게 하는 방식으로 최근 강화된 단속을

신축 주택가격 하락세…수요감소에 5년래 최저

신축주택 가격이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모기지 고금리와 주택구입 능력 악화로 수요가 위축되면서 건설업체들이 가격 인하와 각종 인센티브를 동원하고 있지만 판매 감소를 막

풀무원 등 41개 기업 ‘총 1조원 탈세’ 세무조사

“해외관계사 부당 이익, 증여세 탈루 등 혐의”한국 국세청 전격 조사 “조세 사건 단호히 대처” 미국 법인을 두고 현지 공장 생산·유통을 해온 종합식품업체 풀무원 등 한국의 주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