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FAFSA 정보 대학 통보 시작

미국뉴스 | | 2024-03-15 08:54:54

FAFSA 정보 대학 통보 시작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교육부, 수개월 지연끝에 수십여대학에 

5월1일 디시전데이 앞두고 

학자금 보조내역 통보 시급

부모 소셜번호 없는경우 접수 혼란 여전 

 

연방교육부가 수개월 지연 끝에 마침내 대학 학자금 보조 신청서(FAFSA) 정보를 대학에 보내기 시작했다.

최근 교육부는 “10일 수십여 대학에 학생들이 제출한 FAFSA 정보를 보냈고 더 많은 대학에 FAFSA 정보를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교육부는 FAFSA 정보를 각 대학에 전달하는 시기를 당초 예정했던 1월 말에서 3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해 큰 혼란이 빚어졌다. <본보 2월1일자 A-2면 보도> 

대학은 FAFSA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별 학자금 보조 내역을 결정해 통보한다. FAFSA 정보 전달이 지연될수록 학생들은 자신들이 받게 되는 학자금 보조 규모를 늦게 알게 되는 것. 특히 대입 합격자는 진학 대학을 선택하는데 있어 학교별 학자금 보조 규모를 비교하는 것이 무척 중요한데, 통상 진학 대학을 최종 결정하는 5월1일 ‘디시전데이’를 코앞에 두고서도 학자금 보조 내역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혼란과 우려가 크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FAFSA 정보를 일부 대학에 보내기 시작했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규모와 어느 대학이 대상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아울러 언제부터 FAFSA 정보 전달이 본격화될지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

상당수 학생은 늦어도 디시전데이를 한달 정도 앞둔 4월 초께는 대학으로부터 학자금 보조 내역을 받기를 희망하고 있다. 

뉴욕주립대(SUNY) 등 일부 대학은 FAFSA 전달 지연으로 디시전데이를 연기했으나, 기존 날짜를 유지하는 학교가 여전히 상당수이기 때문.

FAFSA와 관련된 혼란은 이뿐만이 아니다. FAFSA 양식이 지난해 12월30일 새롭게 출시되면서 소셜시큐리티번호가 없는 학부모를 둔 학생의 경우 정상적인 제출이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학생이 미 시민권자면 부모의 이민 신분과 관계없이 FAFSA 신청서 제출이 가능하다. 

이전 양식의 경우 학부모가 소셜시큐리티번호가 없어도 FAFSA 신청서 작성이 가능했는데 새롭게 바뀐 FAFSA에서는 방법이 사라진 것이다.  

해당 문제에 대해 교육부는 지난달 “3월 중순 전에 FAFSA 양식을 수정해 해결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고쳐지지 않았다. 교육부는 임시방편으로 수동으로 부모 정보를 입력하는 방법(studentaid.gov/announcements-events/fafsa-support/contributor-social-security-number)을 제시했지만 불편이 큰 상황이다. 

FAFSA 양식 수정이 늦어지면서 부모가 이민 신분 등으로 인해 소셜시큐리티번호가 없는 학생의 경우 FAFSA 지연 사태의 더 큰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대규모 단속 재개 일터까지 덮친다”
“대규모 단속 재개 일터까지 덮친다”

‘이민 대량 추방 2단계’트럼프 2기 착수 신호“공장·농장 급습 확대” 연방 이민 당국이 한때 주춤했던 대규모 이민 단속을 다시 확대하고 특히 공장과 농장,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사회보장국 사칭 이메일 기승
사회보장국 사칭 이메일 기승

악성 링크 은퇴자들 노려이 름·소셜번호 일부 포함“결제 등 요구하면 사기” 연방 사회보장국(SSA) 명의를 도용한 이메일 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은퇴자들을 포함한 국민들의 신용과

항공요금부터 소포까지… 기업들‘비용 전가’본격
항공요금부터 소포까지… 기업들‘비용 전가’본격

물류비용 상승‘연쇄효과’아마존, 판매자에 추가요금 수하물 요금 10달러씩 상승우정청마저 유류할증료 도입  중동발 유가 쇼크가 항공료, 배송비,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는 ‘도미노

“뱅크오브호프 장학금 신청하세요”
“뱅크오브호프 장학금 신청하세요”

60명에 각각 2,500달러한인기업 최대 장학사업영업망 있는 9개 주 대상 5월 1일까지 신청 접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ㆍ사진)의 ‘호프 장학재단’이

미·이란 휴전… 에너지 굶주린 세계 경제에‘숨통’
미·이란 휴전… 에너지 굶주린 세계 경제에‘숨통’

핵심 경로 호르무즈해협  2주 동안 일시 통행 허용완전 개방은 협상에 달려유가 하락·증시 상승 효과   미국과 이란이 7일 극적으로 2주간 휴전에 합의하면서 개전 이래 세계 경제와

“미, 50년간 상위 중산층 3배로 증가”

‘상위 중산층’진입 늘어2024년 기준 31% 3배 늘어 소득 증가에 힘입어 ‘상위 중산층’(upper middle class)으로 진입하는 가구가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과 세계 사이에 낀 BTS"…BBC, 방탄소년단 딜레마 지적
"한국과 세계 사이에 낀 BTS"…BBC, 방탄소년단 딜레마 지적

방시혁, 빌보드와 인터뷰…"과거의 연장선 머물러선 안 돼" 방탄소년단(BTS)(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2026.3.29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셜미디어서 투자 사기 급증

페이스북·인스타 등 확산 캘리포니아주에서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투자 사기가 급증하면서 주 당국이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롭 본타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은 성명에서

국제유가 급락…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하루 하락 폭 6년래 최대소매 개솔린 인하도 기대 미국과 이란 휴전 합의에 8일 국제 유가가 급락,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휴전에 증시 급등… 3대 지수 2%대 급등

다우지수 1,325포인트↑미 국채·가상화폐도 상승 미국과 이란이 극적으로 2주간 휴전에 합의하면서 8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전날 저녁 나온 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