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자녀 양육 세액공제 다시 확대되나

미국뉴스 | | 2024-03-07 09:08:17

자녀 양육 세액공제 다시 확대되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바이든 오늘 국정연설

코로나 당시 수준 복원 추진

부유세 재추진·법인세율 인상도 포함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녀 양육 세액 공제(child tax credit)를 코로나19 사태 당시 확대됐던 수준으로 복원을 추진한다.

5일 백악관 경제 분야 관리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7일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 address)에서 주택 위기 해결과 자녀 양육 세액 공제 확대 등 경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국가경제위원회의 존 도넨버그 부국장은 백악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국민들에게 더 많은 숨통을 틔워주는 것이 바이든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라고 언급했다.

가장 주목되는 내용은 자녀 양육 세액 공제를 코로나19 사태 당시 수준으로 확대를 추진하는 것이다. 오는 11월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바이든 대통령은 공화당이 반대하는 자녀 양육 세액 공제 확대 재도입을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1년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 해결을 위한 ‘미국인 구제 계획’ 법을 제정하고 연소득 개인 7만5,000달러, 부부 합산 15만달러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6세 미만 자녀당 3,600달러, 6~17세 자녀당 3,000달러를 지원했다. 이에 따라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0~5세 자녀 1인당 매월 최대 300달러, 5~17세 자녀 1인당 매월 최대 250달러씩 현금이 지급된 바 있다. 센서스 조사에 따르면 이 조치로 인해 미국의 어린이 약 300만 명이 빈곤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자녀 양육 세액 공제 확대 조치는 2021~2022회계연도에만 적용돼 2022~2023회계연도부터는 다시 기존의 자녀 1인당 2,000달러 세금 공제로 환원됐다.

자녀 양육 세액 공제 확대 외에도 바이든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가장 부유한 상위 0.01%에 대해 최소 25%의 세율을 적용하는 부유세를 재추진하고, 현재 최대 21%인 법인세율 28%까지 높이는 증세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 첫 주택 구입자 지원과 세입자 보호 방안 등도 국정연설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대규모 단속 재개 일터까지 덮친다”
“대규모 단속 재개 일터까지 덮친다”

‘이민 대량 추방 2단계’트럼프 2기 착수 신호“공장·농장 급습 확대” 연방 이민 당국이 한때 주춤했던 대규모 이민 단속을 다시 확대하고 특히 공장과 농장,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사회보장국 사칭 이메일 기승
사회보장국 사칭 이메일 기승

악성 링크 은퇴자들 노려이 름·소셜번호 일부 포함“결제 등 요구하면 사기” 연방 사회보장국(SSA) 명의를 도용한 이메일 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은퇴자들을 포함한 국민들의 신용과

항공요금부터 소포까지… 기업들‘비용 전가’본격
항공요금부터 소포까지… 기업들‘비용 전가’본격

물류비용 상승‘연쇄효과’아마존, 판매자에 추가요금 수하물 요금 10달러씩 상승우정청마저 유류할증료 도입  중동발 유가 쇼크가 항공료, 배송비,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는 ‘도미노

“뱅크오브호프 장학금 신청하세요”
“뱅크오브호프 장학금 신청하세요”

60명에 각각 2,500달러한인기업 최대 장학사업영업망 있는 9개 주 대상 5월 1일까지 신청 접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ㆍ사진)의 ‘호프 장학재단’이

미·이란 휴전… 에너지 굶주린 세계 경제에‘숨통’
미·이란 휴전… 에너지 굶주린 세계 경제에‘숨통’

핵심 경로 호르무즈해협  2주 동안 일시 통행 허용완전 개방은 협상에 달려유가 하락·증시 상승 효과   미국과 이란이 7일 극적으로 2주간 휴전에 합의하면서 개전 이래 세계 경제와

“미, 50년간 상위 중산층 3배로 증가”

‘상위 중산층’진입 늘어2024년 기준 31% 3배 늘어 소득 증가에 힘입어 ‘상위 중산층’(upper middle class)으로 진입하는 가구가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과 세계 사이에 낀 BTS"…BBC, 방탄소년단 딜레마 지적
"한국과 세계 사이에 낀 BTS"…BBC, 방탄소년단 딜레마 지적

방시혁, 빌보드와 인터뷰…"과거의 연장선 머물러선 안 돼" 방탄소년단(BTS)(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2026.3.29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셜미디어서 투자 사기 급증

페이스북·인스타 등 확산 캘리포니아주에서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투자 사기가 급증하면서 주 당국이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롭 본타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은 성명에서

국제유가 급락…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하루 하락 폭 6년래 최대소매 개솔린 인하도 기대 미국과 이란 휴전 합의에 8일 국제 유가가 급락,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휴전에 증시 급등… 3대 지수 2%대 급등

다우지수 1,325포인트↑미 국채·가상화폐도 상승 미국과 이란이 극적으로 2주간 휴전에 합의하면서 8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전날 저녁 나온 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