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추방위기 한인이민자 ‘13년래 최저’

미국뉴스 | | 2024-03-03 09:40:44

추방위기 한인이민자 최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국 이민재판 계류 현황

조지아 48명으로 4번째 

 단순이민법 위반 81.3%

형사법 위반 8.7% 47명

null

이민 재판에 넘겨져 추방 위기에 몰린 한인 이민자수가 급감하면서 지난 13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라큐스대학 사법정보센터(TRAC)가 최근 공개한 연방 이민법원 추방소송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4년 2월말 현재 미 전역 이민법원에 회부돼 계류 중인 한인 추방소송 건수는 모두 54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605건에 비해 10.4% 이상 줄어든 것이며 2022년 866건과 비교해서는 37.4% 감소한 수치이다.

회계연도 상으로 보면 지난 2012년 1,333건을 기록한 이후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다.

그동안 한인 이민자들의 추방소송 계류건수 추이를 보면 2012년 1,333건, 2013년 976건, 2014년 875건, 2015년 819건, 2016년 666건 등으로 감소세를 이어오다 2017년 672명으로 증가세로 돌아선 후 2021년(1,057건)까지 5년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불어 닥친 2020년 20.8% 폭증한 이후 2021년까지 3% 추가 증가한 바 있다.

이같은 현상 때문에 일각으로부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불법 이민자들에 대한 이민당국의 단속이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는 의심을 사기도 했다.

추방재판에 계류 중인 한인 이민자들을 주별로 보면 뉴욕과 뉴저지는 각각 100명과 84명으로 캘리포니아 138명에 이어 각각 2번째와 3번째로 많았다. 이어 조지아 48명, 버지니아 40명, 텍사스 34명, 일리노이 22명, 메릴랜드 13명, 플로리다 11명 등의 순이었다.

재판에 넘겨진 혐의별로 보면 체류시한 위반 등 단순 이민법 위반이 81.3%에 달하는 441명이었다.

이에 반해 형사법 위반 등 범죄 전과로 인해 회부된 한인은 8.7%에 해당하는 47명이었다.

이와 함께 추방 재판에 넘겨진 한인들이 계류돼 있는 기간은 평균 1,190일이 걸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지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0주년 빅뱅 "코첼라, 또 다른 시작 알릴 상징적 무대"
20주년 빅뱅 "코첼라, 또 다른 시작 알릴 상징적 무대"

오는 12·19일 60분간 공연…"최상의 공연 선보일 것"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왼쪽부터), 태양, 대성[갤럭시코퍼레이션, 더블랙레이블, 알앤디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토스 브라보스 "하이브의 'K팝 방법론'으로 성실함 배웠죠"
산토스 브라보스 "하이브의 'K팝 방법론'으로 성실함 배웠죠"

EP 발매 후 첫 내한 "기다려 온 순간…학생의 마음으로 왔다""BTS부터 코르티스까지…K팝 선배님들께 많은 영감 받아"  그룹 산토스 브라보스[하이브 레이블즈 제공. 재판매 및

“대규모 단속 재개 일터까지 덮친다”
“대규모 단속 재개 일터까지 덮친다”

‘이민 대량 추방 2단계’트럼프 2기 착수 신호“공장·농장 급습 확대” 연방 이민 당국이 한때 주춤했던 대규모 이민 단속을 다시 확대하고 특히 공장과 농장,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사회보장국 사칭 이메일 기승
사회보장국 사칭 이메일 기승

악성 링크 은퇴자들 노려이 름·소셜번호 일부 포함“결제 등 요구하면 사기” 연방 사회보장국(SSA) 명의를 도용한 이메일 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은퇴자들을 포함한 국민들의 신용과

항공요금부터 소포까지… 기업들‘비용 전가’본격
항공요금부터 소포까지… 기업들‘비용 전가’본격

물류비용 상승‘연쇄효과’아마존, 판매자에 추가요금 수하물 요금 10달러씩 상승우정청마저 유류할증료 도입  중동발 유가 쇼크가 항공료, 배송비,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는 ‘도미노

“뱅크오브호프 장학금 신청하세요”
“뱅크오브호프 장학금 신청하세요”

60명에 각각 2,500달러한인기업 최대 장학사업영업망 있는 9개 주 대상 5월 1일까지 신청 접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ㆍ사진)의 ‘호프 장학재단’이

미·이란 휴전… 에너지 굶주린 세계 경제에‘숨통’
미·이란 휴전… 에너지 굶주린 세계 경제에‘숨통’

핵심 경로 호르무즈해협  2주 동안 일시 통행 허용완전 개방은 협상에 달려유가 하락·증시 상승 효과   미국과 이란이 7일 극적으로 2주간 휴전에 합의하면서 개전 이래 세계 경제와

“미, 50년간 상위 중산층 3배로 증가”

‘상위 중산층’진입 늘어2024년 기준 31% 3배 늘어 소득 증가에 힘입어 ‘상위 중산층’(upper middle class)으로 진입하는 가구가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과 세계 사이에 낀 BTS"…BBC, 방탄소년단 딜레마 지적
"한국과 세계 사이에 낀 BTS"…BBC, 방탄소년단 딜레마 지적

방시혁, 빌보드와 인터뷰…"과거의 연장선 머물러선 안 돼" 방탄소년단(BTS)(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2026.3.29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셜미디어서 투자 사기 급증

페이스북·인스타 등 확산 캘리포니아주에서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투자 사기가 급증하면서 주 당국이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롭 본타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은 성명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