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뉴욕증시 주가 조정 가능성”

미국뉴스 | | 2024-02-01 09:03:49

뉴욕증시 주가 조정 가능성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상위 10개 종목 ‘쏠림’ 심해

 

현재 미국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 대한 쏠림 현상이 지난 2000년의 닷컴 주식 버블 당시와 유사해 주가 하락 위험이 있다고 대형 투자은행 JP모건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지난달 3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JP모건의 쿠람 차우드리가 이끄는 전략가들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애플, 아마존닷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 테슬라, 엔비디아)’을 포함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USA 지수 상위 10개 종목이 뉴욕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12월 말 기준 29.3%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는 닷컴 버블이 한창이던 지난 2000년 6월의 비중 최고점 33.2%에 근접하는 수준이다.

또 일반적으로 상위 10개 종목이 평균 6개 업종을 대표하는 데 비해 지금 상위 종목은 4개 업종에 쏠려있다.

보고서는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지만 지금 시장과 2000년 인터넷 주식을 둘러싸고 투기 광풍이 불었을 때와는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특정 종목에 쏠림현상이 있다는 것은 2024년 주식 시장에 현존하는 분명한 위험이 있다는 것”이라면서 “미국 주식의 상승을 아주 일부 종목이 이끌었다는 것은 이들 주식의 하락이 주식 시장 전체를 끌어내릴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월가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이들 종목 주식으로 큰 재미를 봤지만 이들 종목에만 몰빵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지적이다. 수익률은 낮지만 안정적인 수입을 올리는 검증된 기업들에도 투자하는 등 분산 투자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4분기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잘 버티면서 주가가 많이 올랐다. 기준금리 조기 인하 베팅은 주가 상승세를 가속화했다.

보고서는 2000년대 초반 닷컴 버블 정점 당시가 훨씬 극단적 가격을 보이긴 했지만 지금 상위 10개 종목 가격도 나머지 종목들에 비해 높은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많이 상승한 주가는 쏠림현상이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지표가 될 수 있다면서 가격조정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최근 시장의 움직임과 심한 투자 쏠림 현상을 감안할 때 주가 하락이 현실화할 수 있으며, 이는 상위 10개 종목이 주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시민권 신청 수수료 대폭 오른다… 최고 80%↑
시민권 신청 수수료 대폭 오른다… 최고 80%↑

종이신청 1,300달러로저소득층 감면도 폐지 시민권 취득을 준비하는 한인 영주권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시민권 신청 수수료를 최대 80% 가까이

‘신속 추방’ 전국 확대 허용
‘신속 추방’ 전국 확대 허용

■ 이민자 추방 강화DC 연방 항소법원 판결이민법원 심리 없이 가능 연방 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신속 추방(expedited removal)’ 정책을 전국적으로 다시

영주권자도 입국시 추방 가능
영주권자도 입국시 추방 가능

■ 이민자 추방 강화연방대법, 행정부 유리 판결범죄혐의시 재입국 심사 인정 연방 대법원이 범죄 혐의를 받는 영주권자에 대해 재입국 단계에서 추방 절차로 이어질 수 있는 심사 권한을

뱅크오브호프, 올해 장학생 60명 선정
뱅크오브호프, 올해 장학생 60명 선정

각각 2,500달러·총 60만불전국 9개 지역에서 선발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 산하 호프 장학 재단이 ‘2026 호프 장학금’ 장학생 60명을 최종 선발하고, 지난주 개별 이

“한국산 셀 ‘관세 우회’ 의혹 조사 청원”
“한국산 셀 ‘관세 우회’ 의혹 조사 청원”

미 태양광 업체들 제기미국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 3곳이 한국산 태양광 셀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 관세를 우회하고 있다며 연방 상무부에 조사를 청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 보

한인 포함 ‘2,700만불 호스피스 사기’ 무더기 기소
한인 포함 ‘2,700만불 호스피스 사기’ 무더기 기소

사망자 신분도 도용 메디케어 허위 청구유령 환자들 모집 대가로 리베이트 챙겨 법무부 “총 65억불 규모 적발·455명 기소” 23일 토드 블랜치(가운데) 연방 법무장관 대행과 로버

“정부·기업 인프라, AI에 몇 달 만에 뚫릴 수 있다”
“정부·기업 인프라, AI에 몇 달 만에 뚫릴 수 있다”

■ 이슈-초강력 AI 등장파이브아이즈 보안수장들“ AI가 해킹 가속”경고“미토스, 페이블은 물론다음 타자도 와 있을 것”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 로고. [로이터]  미국·영

대한항공·델타항공 ‘위탁수하물 원격검색’ 확대
대한항공·델타항공 ‘위탁수하물 원격검색’ 확대

LA·시애틀 공항까지 적용시간 절약하고 편리  대한항공과 델타,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들이 23일 인천공항에서 LA와 시애틀 공항으로 확대된 ‘위탁수하물 원격 검색’ 서비스를 기념하고

이란에 80억불 당근책… 중국 견제로 ‘에너지·달러 패권’ 유지
이란에 80억불 당근책… 중국 견제로 ‘에너지·달러 패권’ 유지

■미, 이란 원유 달러 거래 허용이란 원유 중국에 헐값에 팔렸지만60일간 80억불 수익 가능성 열려반정부 시위‘바자르’설득 카드도미국도 페트로달러 영향력 커질 듯   도널드 트럼프

웨이모 중앙선 넘어 역주행 ‘아찔’
웨이모 중앙선 넘어 역주행 ‘아찔’

월드컵 경기장 인근서한인 운전자 촬영 화제 무인택시 안전성 ‘논란’ 웨이모 무인택시가 중앙선을 넘어정차해 있는 모습. <틱톡캡처>  2026 북중미 월드컵 열기로 인파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