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커피와 차,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 예방 돕는다

미국뉴스 | | 2024-01-08 09:35:41

커피와 차,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 예방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커피, 착한 호르몬 ‘아디포넥틴’ 농도 높여

 

커피와 차가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 예방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염증 수치를 줄여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춘다는 것이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폴란드 로즈 의대(MUL) 예방심장학과 지방학과 스타니스라우 수마 교수팀이 커피·차와 심혈관 질환의 상관성을 추적한 기존 연구 논문을 메타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약학 연구’(Pharmacological Research) 최근호에 실렸다.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조기 사망의 주원인이다. 고혈압·당뇨병 등을 갖고 있거나 염증·C-반응 단백질(CRP)이 많을 때 발병하기 쉽다. 혈액 내 CRP가 증가하는 것은 급성 감염이나 염증이 있음을 뜻한다.

연구팀이 수집한 많은 관찰 연구에서 커피와 차의 섭취는 심혈관 질환 위험과 사망률을 상당히 감소시켰다. 9건의 연구 논문을 메타 분석한 결과, 커피 소비가 혈중 CRP 농도를 낮추는 것으로 드러났다.

12건의 연구 논문에 대한 메타 분석에선 커피 소비가 아디포넥틴(adiponectin) 농도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착한 호르몬’으로 통하는 아디포넥틴은 지방 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비만·당뇨병·동맥경화 예방을 돕는다.

연구팀은 “커피 섭취는 아디포넥틴 농도를 증가시키고, 활성 산소를 낮추며, 혈관 건강에 해로운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건강한 식단 일부로 커피 섭취를 권장한다는 것이 우리 연구의 결론”이라고 밝혔다.

커피에는 1,000가지가 넘는 생리 활성 물질이 있으며 이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카페인·클로로젠산·트리고넬린·멜라노이드·카페인산·카월·카페스톨이다. 특히 카페인은 항산화 효과가 있고, 염증과 관련한 성분의 활성을 낮춘다.

연구팀은 “여과되지 않은 커피에서 주로 발견되는 카월·카페스톨도 항염증·항산화 특성이 있다”며 “카페인산도 염증 개선 성분”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시민권 신청 수수료 대폭 오른다… 최고 80%↑
시민권 신청 수수료 대폭 오른다… 최고 80%↑

종이신청 1,300달러로저소득층 감면도 폐지 시민권 취득을 준비하는 한인 영주권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시민권 신청 수수료를 최대 80% 가까이

‘신속 추방’ 전국 확대 허용
‘신속 추방’ 전국 확대 허용

■ 이민자 추방 강화DC 연방 항소법원 판결이민법원 심리 없이 가능 연방 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신속 추방(expedited removal)’ 정책을 전국적으로 다시

영주권자도 입국시 추방 가능
영주권자도 입국시 추방 가능

■ 이민자 추방 강화연방대법, 행정부 유리 판결범죄혐의시 재입국 심사 인정 연방 대법원이 범죄 혐의를 받는 영주권자에 대해 재입국 단계에서 추방 절차로 이어질 수 있는 심사 권한을

뱅크오브호프, 올해 장학생 60명 선정
뱅크오브호프, 올해 장학생 60명 선정

각각 2,500달러·총 60만불전국 9개 지역에서 선발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 산하 호프 장학 재단이 ‘2026 호프 장학금’ 장학생 60명을 최종 선발하고, 지난주 개별 이

“한국산 셀 ‘관세 우회’ 의혹 조사 청원”
“한국산 셀 ‘관세 우회’ 의혹 조사 청원”

미 태양광 업체들 제기미국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 3곳이 한국산 태양광 셀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 관세를 우회하고 있다며 연방 상무부에 조사를 청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 보

한인 포함 ‘2,700만불 호스피스 사기’ 무더기 기소
한인 포함 ‘2,700만불 호스피스 사기’ 무더기 기소

사망자 신분도 도용 메디케어 허위 청구유령 환자들 모집 대가로 리베이트 챙겨 법무부 “총 65억불 규모 적발·455명 기소” 23일 토드 블랜치(가운데) 연방 법무장관 대행과 로버

“정부·기업 인프라, AI에 몇 달 만에 뚫릴 수 있다”
“정부·기업 인프라, AI에 몇 달 만에 뚫릴 수 있다”

■ 이슈-초강력 AI 등장파이브아이즈 보안수장들“ AI가 해킹 가속”경고“미토스, 페이블은 물론다음 타자도 와 있을 것”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 로고. [로이터]  미국·영

대한항공·델타항공 ‘위탁수하물 원격검색’ 확대
대한항공·델타항공 ‘위탁수하물 원격검색’ 확대

LA·시애틀 공항까지 적용시간 절약하고 편리  대한항공과 델타,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들이 23일 인천공항에서 LA와 시애틀 공항으로 확대된 ‘위탁수하물 원격 검색’ 서비스를 기념하고

이란에 80억불 당근책… 중국 견제로 ‘에너지·달러 패권’ 유지
이란에 80억불 당근책… 중국 견제로 ‘에너지·달러 패권’ 유지

■미, 이란 원유 달러 거래 허용이란 원유 중국에 헐값에 팔렸지만60일간 80억불 수익 가능성 열려반정부 시위‘바자르’설득 카드도미국도 페트로달러 영향력 커질 듯   도널드 트럼프

웨이모 중앙선 넘어 역주행 ‘아찔’
웨이모 중앙선 넘어 역주행 ‘아찔’

월드컵 경기장 인근서한인 운전자 촬영 화제 무인택시 안전성 ‘논란’ 웨이모 무인택시가 중앙선을 넘어정차해 있는 모습. <틱톡캡처>  2026 북중미 월드컵 열기로 인파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