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FAFSA 양식 변경…불만 속출

미국뉴스 | | 2024-01-04 09:33:27

FAFSA 양식 변경,불만 속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40만명 신청시작 15만명 제출

접속시간 제한·오류 잇달아

시행초기 혼란 지속 우려

문항 줄어 쉬워졌다더니

 

새롭게 바뀐 연방 대학 학자금 보조 신청서(FAFSA) 접수가 지난 주말 개시된 지 나흘 만에 40만 명 이상이 신청을 시작했다. 하지만 신청서 작성을 위한 접속 시간이 제한되고 각종 오류가 잇따르면서 많은 이용자들이 혼란을 토로하고 있다.

연방교육부는 지난 30일 2024~2025학년도 FAFSA 접수를 개시했다. 일반적으로 FAFSA 접수는 매년 10월마다 시작됐지만, 이번 학년도부터 신청서 양식이 대폭 바뀌면서 약 3개월 늦어졌다.

교육부에 따르면 2일까지 40만 명 이상이 FAFSA 작성을 시작했고, 이 가운데 15만 개 이상의 신청서가 제출됐다. 

그러나 개정 FAFSA에 대한 신청자들의 불만은 속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FAFSA 접수 웹사이트가 제한된 시간에만 오픈돼 실제 신청서 작성이 쉽지 않았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또 신청서 작성 중에도 여러 오류들이 나타면서 제출을 완료하지 못했다는 불만도 다수 보고되고 있다.

대학재정지원전문가 마크 칸트로워츠는 “이틀을 고생한 끝에 겨우 개정 FAFSA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었다”며 “연방교육부에 문의한 결과 12월30일부터 1월1일까지는 매일 약 1시간 동안만 FAFSA 신청 웹사이트에 접속이 가능했다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3일 교육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4일과 5일의 경우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8시~오후 8시 FAFSA 접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개정 FAFSA에 대해 신청서 문항이 종전 최대 108개에서 36개로 줄어들면서 작성이 무척 쉬워졌다고 홍보했지만, 시행 초기 혼란이 상당한 상태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현재 ‘소프트 런칭’ 상태라며 새로운 양식에 대한 기술 및 행정적 문제들이 곧 개선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아울러 이달 말까지는 각 대학 기관에 신청자의 FAFSA 접수 내용을 전달하지 않을 것이라며 신청서 작성을 위한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전문가들은 소프트런칭 기간이 몇주간 지속될 수 있다며 신청자들의 혼란 지속을 우려하고 있다. 

FAFSA는 대학 및 대학원생들이 학자금 보조를 받기 위해 연방정부에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다. 개정 FAFSA에 대한 세부 내용은 웹사이트(studentaid.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더 강력한 관세 수단 있다…전세계에 10% 추가 관세”
트럼프 “더 강력한 관세 수단 있다…전세계에 10% 추가 관세”

트럼프 대통령[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연방대법원이 위법하다고 판단한 관세를 대체할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법원 판결 뒤 백악관에

[관세 위법판결] 증시호재 vs 재정폭탄 엇갈린 전문가반응
[관세 위법판결] 증시호재 vs 재정폭탄 엇갈린 전문가반응

고용 영향도 상반된 의견…"트럼프, 다른 수단으로 재부과할것"상호관세 발표하는 트럼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4월 2일 백악관에서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하고 있다. [로

대법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국가별 관세 법적기반 붕괴
대법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국가별 관세 법적기반 붕괴

재판관 6대3으로 "IEEPA, 대통령에 관세부과 권한 부여 안해" 판단트럼프 집권 2기 2년차에 정치적 타격…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커질 듯미국과 새 무역합의 국가들 혼란 불가피…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사기성 문자·전화… 미 성인 인구 절반 “매일 시달린다”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사기성 문자·전화… 미 성인 인구 절반 “매일 시달린다”

AI까지 악용·사기 일상화77% “주 1회 이상 표적돼”최근 3년내 금전 피해 23%한인들도 잦은 피해 호소 문자와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한 피싱 사기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최고 차량’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최고 차량’

저명 매체 에드먼즈 선정투싼·아이오닉9 강력 추천   2026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HEV)가 저명한 자동차 매체 ‘에드먼즈’의 최고 영예인 ‘2026 에드먼즈 Top Rat

베일 벗은 미 반도체 청구서… 한국·대만 투자확대 압박
베일 벗은 미 반도체 청구서… 한국·대만 투자확대 압박

한국만 관세 부과 땐 경쟁력 타격삼성전자 57조 들여 미 공장 증설하이닉스 패키징 설비에 6조 베팅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건설 중인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전경. [삼성전자 제공] 

오피스 부동산 ‘위기’ 디폴트율 역대 최고
오피스 부동산 ‘위기’ 디폴트율 역대 최고

렌더들 “갚아라” 압박 상업용 부동산 ‘한계’ 타운 대형빌딩도 여파 미 전역의 상업용 부동산, 특히 오피스 빌딩 시장이 구조적 침체 국면에 접어들며 디폴트 위험이 빠르게 확산되고

22년간 같은 번호 로토… 집념의 남성 결국 ‘잭팟’

22년간 같은 번호의 로또 복권을 구매해 온 미국인 남성이 결국 350만 달러 ‘잭팟’의 주인공이 됐다. 오하이오주 지역 매체 WKYC는 “애크런에 거주하는 남성이 ‘오하이오 클래

저커버그·스필버그가 동쪽으로 가는 까닭은?
저커버그·스필버그가 동쪽으로 가는 까닭은?

스필버그는 뉴욕 이주저커버그는 마이애미행‘억만장자세’ 논란 심화LAT “주 재정 타격 우려”  마크 저커버그(왼쪽)·스티븐 스필버그. [로이터]  마크 저커버그 메타 창업주 겸 최

[경제 트렌드] “비만치료제 사용 급등… 음식점 양 줄여”
[경제 트렌드] “비만치료제 사용 급등… 음식점 양 줄여”

KFC·피에프창·올리브가든미디엄·라이트 메뉴 추가물가상승·식욕억제제 여파이익 극대화‘꼼수’지적도  젭바운드와 위고비. [로이터]  물가상승과 비만치료용 식욕억제 약물 보급 등을 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