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올해 미국인 보험연금 납입액 3천600억 달러

미국뉴스 | | 2023-12-21 10:17:33

보험연금,역대 최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고금리·경기 불안에 안정적 연금 가입 늘어

 

미국 국민의 올해 보험연금 상품 납입액이 사상 최고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생명보험협회(LIMRA)가 20일 밝혔다.

CNBC방송에 따르면 LIMRA가 추산한 올해 미국 소비자의 보험연금 납입액은 3천600억 달러로, 지난해의 3천110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다.

2008년 금융위기 때에도 연금 가입이 급증한 바 있으나 올해 납입액은 당시 기록도 넘어서는 것이다.

LIMRA가 집계하는 보험연금 상품은 미국 국민들이 많이 가입하는 기업연금(401K) 등과는 다른 것으로, 보험사가 취급하며, 가입자가 목돈을 보험사에 맡기면 보험사가 매달 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LIMRA는 높은 이자율과 주식 시장 및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연금 납입의 주된 이유라고 분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기준금리를 2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면서 소비자의 납입액을 굴려 연금을 지급하는 연금상품 수익률도 좋아졌다.

LIMRA의 토드 기싱 연구 책임자는 "작년에 암울했던 주식시장이 올해 반등하긴 했지만 물가나 경기 향방 등 여러 불확실한 요소가 많아 투자자들은 여전히 불안해한다"고 말했다.

이런 불안감으로 인해 고정금리 거치식 연금과 같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상품에 소비자들이 많이 가입했다는 것이다.

현재 고정금리 거치식 연금의 평균 금리는 약 4.5%로 2년 전 1.5%의 세 배 수준이다.

연금 상품이 무조건 고객에게 좋은 건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보험사 라이프 플래닝 파트너스의 설립자 맥클라나한은 "여러 종류의 연금상품이 있지만 대부분 나에게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면서 "보험약관은 복잡한 경우가 많은데 간단히 상품내용을 설명하지 못하는 것이라면 과연 좋은 건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이슈 포커스 자동 징병등록제 실시 개인 신고 의무 사라져 “당장 징집은 없다”지만 ‘드래프트 부활’ 우려도 미국 내 18세에서 25세 사이의 모든 남성들을 징집 명부에 자동으로 등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고물가 속 팁 강요 부담78% “지나친 수준” 불만‘팁 피로감’ 신조어까지 한인 송모(47)씨는 요즘 외식을 할 때마다 팁 계산에 골머리를 앓는다. 예전에는 영수증에 미리 인쇄돼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한국정부, 짝퉁 문제 대처올해 하반기 전격 가동첨단 정품인증기술 적용  K-브랜드 위조상품. [연합]  해외에서 급증하는 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K-브랜

“미국내 아시아계 기대수명 85.2세”
“미국내 아시아계 기대수명 85.2세”

서구인보다 7년 더 장수인종간 격차 최대 15년팬데믹 후 차이 더 커져 미국 내 한인 포함 아시아계의 기대수명이 85.2세를 기록하며 전체 인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팬

에모리.조지아텍,뉴 아이비 리그에
에모리.조지아텍,뉴 아이비 리그에

포브스, 공·사립 10개씩카네기멜론대·공사 등“AI 시대 취업률” 주목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026년 ‘뉴 아이비(New Ivies)’ 대학으로 사립대학 10곳과 공립대학

고금리 여파에… 모기지 신청건수 감소
고금리 여파에… 모기지 신청건수 감소

재융자 신청 3%나 줄어구매 신청은 소폭 상승 주택 담보대출(모기지) 신청 활동이 고금리와 경제 불확실성의 여파로 다시 한번 위축됐다. 8일 모기지은행협회(MBA)가 발표한 주간

폭스바겐, 테네시공장서 전기차 생산 중단
폭스바겐, 테네시공장서 전기차 생산 중단

보조금 폐지에 판매 급감…내연차로 전환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이 미국공장에서 전기차 생산을 접고 내연차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경제지 한델스블라트가 10일 보도했다.폭스바겐은 미국

현대차, 미국서 29만4천여대 리콜…안전벨트 고정장치 결함
현대차, 미국서 29만4천여대 리콜…안전벨트 고정장치 결함

아이오닉6·제네시스 G90·산타페 등 대상현대차 매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이 미국에서 안전벨트 고정 장치 결함으로 29만4천여대를 리콜(자

“AI 영상도 아동 성착취물로 간주, 규정해야”
“AI 영상도 아동 성착취물로 간주, 규정해야”

오픈AI, 주정부와 함께 ‘아동안전 청사진’ 발표유니세프도 엄벌 촉구 빅테크 상대 소송 급증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이미지도 아동 성 착취물(CSAM

미 출산율 사상 최저…"2007년부터 쭉 감소, 인구학적 미스터리"
미 출산율 사상 최저…"2007년부터 쭉 감소, 인구학적 미스터리"

<사진=Shutterstock>   미국의 지난해 출산율이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9일 일간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국립보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