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6년 내 미 대학 졸업률 62%

미국뉴스 | | 2023-12-05 09:14:52

대학 졸업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NSC, 2017년 가을학기 신입생 조사

1/3 재정 부담 등 이유 학업 포기

아시안 졸업률 74.8% 가장 높아

뉴욕소재 대학 졸업률 69.6%

올해 4년제 대학 13곳 폐교 발표

 

미 대학 6년 내 졸업률이 62%에 그치고 있다. 대학생 3분의 1이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고 있는 것. 지난 1일 전미학생클리어링센터 (NS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가을학기 대학 신입생 가운데 입학 후 6년 안에 졸업한 비율은 62.2%로 조사됐다.

졸업하지 않은 이들 가운데 대학을 완전히 떠난 중퇴자는 29.2%로 나타났다. 결국 2017년 대학 신입생 중 약 3분의 1은 학업을 포기 한 것이다.

NSC는“대학 학위의 가치에 대한 학생들의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등록금 상승과 이에 따른 학 자금 융자 부채가 쌓여가는 상황으로 인해 대학 학위가 투자한 비용만큼 가 치가 없다고 판단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대학 학업을 포기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NSC 자료에 따르면 인종별로는 2017년 아시안 신학생의 6년내 대학 졸업률이 74.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백인이 68.5%, 히스패닉 50.1%, 흑인 43.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 유형별로는 4년제 공립대가 67.4%로 전년보다 0.6%포인트 낮아졌고, 4년제 사립대는 77.5%로 전년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주별로는 뉴욕 소재 대학 졸업률이 69.6%로 전년보다 1.8% 하락했고, 뉴저지 소재 대학 졸업률도 76.6%로 전년 대비 1.7% 낮아졌다.

대학 중퇴자가 이전보다 늘어나는 추세는 대학들에게 적신호다. 더욱이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신입생 감소 현상까지 더해지고 있어 중소형 대학 들은 재정난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일 뉴욕주 올바니에 있는 100년 전통의 사립대 세인트로즈대는 내년 5월 폐교를 전격 발표했다. 대학 이사회는“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급속도로 악화된 재정 문제 해결책이 없어 내년 봄학기를 끝으로 학교문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 따르면 이 대학의 올 한해 적자 규모는 1,130만 달러에 달한다. 미 전국의 4년제 대학 가운데 폐교를 발표한 대학은 올 들어 13곳이나 된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시민권 신청 수수료 대폭 오른다… 최고 80%↑
시민권 신청 수수료 대폭 오른다… 최고 80%↑

종이신청 1,300달러로저소득층 감면도 폐지 시민권 취득을 준비하는 한인 영주권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시민권 신청 수수료를 최대 80% 가까이

‘신속 추방’ 전국 확대 허용
‘신속 추방’ 전국 확대 허용

■ 이민자 추방 강화DC 연방 항소법원 판결이민법원 심리 없이 가능 연방 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신속 추방(expedited removal)’ 정책을 전국적으로 다시

영주권자도 입국시 추방 가능
영주권자도 입국시 추방 가능

■ 이민자 추방 강화연방대법, 행정부 유리 판결범죄혐의시 재입국 심사 인정 연방 대법원이 범죄 혐의를 받는 영주권자에 대해 재입국 단계에서 추방 절차로 이어질 수 있는 심사 권한을

뱅크오브호프, 올해 장학생 60명 선정
뱅크오브호프, 올해 장학생 60명 선정

각각 2,500달러·총 60만불전국 9개 지역에서 선발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 산하 호프 장학 재단이 ‘2026 호프 장학금’ 장학생 60명을 최종 선발하고, 지난주 개별 이

“한국산 셀 ‘관세 우회’ 의혹 조사 청원”
“한국산 셀 ‘관세 우회’ 의혹 조사 청원”

미 태양광 업체들 제기미국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 3곳이 한국산 태양광 셀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 관세를 우회하고 있다며 연방 상무부에 조사를 청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 보

한인 포함 ‘2,700만불 호스피스 사기’ 무더기 기소
한인 포함 ‘2,700만불 호스피스 사기’ 무더기 기소

사망자 신분도 도용 메디케어 허위 청구유령 환자들 모집 대가로 리베이트 챙겨 법무부 “총 65억불 규모 적발·455명 기소” 23일 토드 블랜치(가운데) 연방 법무장관 대행과 로버

“정부·기업 인프라, AI에 몇 달 만에 뚫릴 수 있다”
“정부·기업 인프라, AI에 몇 달 만에 뚫릴 수 있다”

■ 이슈-초강력 AI 등장파이브아이즈 보안수장들“ AI가 해킹 가속”경고“미토스, 페이블은 물론다음 타자도 와 있을 것”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 로고. [로이터]  미국·영

대한항공·델타항공 ‘위탁수하물 원격검색’ 확대
대한항공·델타항공 ‘위탁수하물 원격검색’ 확대

LA·시애틀 공항까지 적용시간 절약하고 편리  대한항공과 델타,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들이 23일 인천공항에서 LA와 시애틀 공항으로 확대된 ‘위탁수하물 원격 검색’ 서비스를 기념하고

이란에 80억불 당근책… 중국 견제로 ‘에너지·달러 패권’ 유지
이란에 80억불 당근책… 중국 견제로 ‘에너지·달러 패권’ 유지

■미, 이란 원유 달러 거래 허용이란 원유 중국에 헐값에 팔렸지만60일간 80억불 수익 가능성 열려반정부 시위‘바자르’설득 카드도미국도 페트로달러 영향력 커질 듯   도널드 트럼프

웨이모 중앙선 넘어 역주행 ‘아찔’
웨이모 중앙선 넘어 역주행 ‘아찔’

월드컵 경기장 인근서한인 운전자 촬영 화제 무인택시 안전성 ‘논란’ 웨이모 무인택시가 중앙선을 넘어정차해 있는 모습. <틱톡캡처>  2026 북중미 월드컵 열기로 인파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