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세계 정부, 올해 이자 비용만 2조달러

미국뉴스 | | 2023-11-16 08:56:39

세계 정부,이자 비용만 2조달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6,590억불, GDP 2.45%

 

장기간 이어진 초저금리 국면에 빚을 쌓아오던 세계 정부들에게 전례 없는 부채 상환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틸 인사이트’(Teal Insights) 연구소가 국제통화기금(IMF)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고금리로 인해 세계 정부가 부담해야 할 부채에 대한 이자비용이 2조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14일 월스트릿저널(WSJ)은 틸 인사이트 연구소에 따르면 세계 정부가 지출해야 할 순이자비용은 오는 2027년경에는 무려 3조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인구 고령화, 지정학적 위험 증가, 기후변화 등으로 세계 정부의 부채 증가 추세는 선진국과 신흥국을 가리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 정부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부채비용이 급증한 건 미국 정부였다. 연구소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올해 세계 정부가 지출한 부채 이자 금액의 3분의 1을 이자를 지급하는 데 썼다.

 

연방 재무부에 따르면 연방정부가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 지출한 정부부채 순이자 지급액은 6,590억달러로 국내총생산(GDP)의 2.45%를 차지했다. 이는 1998년 이후 2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미국 외에도 부채 시한폭탄으로 주목받은 정부는 중국 지방정부였다. 연구소는 “중국 지방정부자금조달기구(LGFV)와 관련해 쌓인 부채가 9조달러 이상으로 추산되며 중국 GDP의 절반에 해당한다”고 지적하며 “중국 지방정부와 부동산 개발업체가 부동산·인프라 건설 과정에서 짊어진 막대한 부채로 인해 중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부채는 대부분 지방정부에서 LGFV 형태로 이뤄져 정보가 불투명하고, 추적 조사가 어렵다는 점에서 언제 터질 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은 상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이슈 포커스 자동 징병등록제 실시 개인 신고 의무 사라져 “당장 징집은 없다”지만 ‘드래프트 부활’ 우려도 미국 내 18세에서 25세 사이의 모든 남성들을 징집 명부에 자동으로 등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고물가 속 팁 강요 부담78% “지나친 수준” 불만‘팁 피로감’ 신조어까지 한인 송모(47)씨는 요즘 외식을 할 때마다 팁 계산에 골머리를 앓는다. 예전에는 영수증에 미리 인쇄돼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한국정부, 짝퉁 문제 대처올해 하반기 전격 가동첨단 정품인증기술 적용  K-브랜드 위조상품. [연합]  해외에서 급증하는 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K-브랜

“미국내 아시아계 기대수명 85.2세”
“미국내 아시아계 기대수명 85.2세”

서구인보다 7년 더 장수인종간 격차 최대 15년팬데믹 후 차이 더 커져 미국 내 한인 포함 아시아계의 기대수명이 85.2세를 기록하며 전체 인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팬

에모리.조지아텍,뉴 아이비 리그에
에모리.조지아텍,뉴 아이비 리그에

포브스, 공·사립 10개씩카네기멜론대·공사 등“AI 시대 취업률” 주목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026년 ‘뉴 아이비(New Ivies)’ 대학으로 사립대학 10곳과 공립대학

고금리 여파에… 모기지 신청건수 감소
고금리 여파에… 모기지 신청건수 감소

재융자 신청 3%나 줄어구매 신청은 소폭 상승 주택 담보대출(모기지) 신청 활동이 고금리와 경제 불확실성의 여파로 다시 한번 위축됐다. 8일 모기지은행협회(MBA)가 발표한 주간

폭스바겐, 테네시공장서 전기차 생산 중단
폭스바겐, 테네시공장서 전기차 생산 중단

보조금 폐지에 판매 급감…내연차로 전환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이 미국공장에서 전기차 생산을 접고 내연차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경제지 한델스블라트가 10일 보도했다.폭스바겐은 미국

현대차, 미국서 29만4천여대 리콜…안전벨트 고정장치 결함
현대차, 미국서 29만4천여대 리콜…안전벨트 고정장치 결함

아이오닉6·제네시스 G90·산타페 등 대상현대차 매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이 미국에서 안전벨트 고정 장치 결함으로 29만4천여대를 리콜(자

“AI 영상도 아동 성착취물로 간주, 규정해야”
“AI 영상도 아동 성착취물로 간주, 규정해야”

오픈AI, 주정부와 함께 ‘아동안전 청사진’ 발표유니세프도 엄벌 촉구 빅테크 상대 소송 급증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이미지도 아동 성 착취물(CSAM

미 출산율 사상 최저…"2007년부터 쭉 감소, 인구학적 미스터리"
미 출산율 사상 최저…"2007년부터 쭉 감소, 인구학적 미스터리"

<사진=Shutterstock>   미국의 지난해 출산율이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9일 일간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국립보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