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31일 핼로윈… 어린이 안전·마약 캔디 ‘비상’

미국뉴스 | | 2023-10-29 09:41:36

핼로윈,안전·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펜타닐 캔디’ 유통 비상

부모 등 성인 동행 ‘권고’

 

핼로윈(31일)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법당국과 전력사 등 당국이 어린이 안전과 화재 예방 등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핼로윈은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전통 명절이지만 ‘트릭 오어 트릿’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피해와 안전사고 방지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미 전역에서 마약 남용 문제가 급증하면서 핼로윈에 펜타닐계 무지개 캔디류가 아이들에게 무방비로 전달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마약 단속국(DEA) 요원들은 스키틀즈(Skittles), 와퍼스(Whoppers)와 같은 유명 캔디 봉지 안에 캔디가 아닌 펜타닐 알약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이 적발됐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사법 당국은 부모들이 아이들이 받아온 사탕을 일일이 검사해 마약 성분이 포함돼 있는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만약 사탕 봉지 안에 펜타닐계 마약이 들어있다고 의심될 경우 지역 사법기관에 신고해달라고도 당부했다.

 

펜타닐은 마약성 진통제로 진통 효능이 헤로인보다 30~50배, 모르핀보다 100배 강한 만큼 독성과 중독성이 강해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핼로윈 당일에는 어린이들이 ‘트릭 오어 트릿’을 위해 밤거리를 돌아다니다 범죄자들의 손쉬운 타겟이 될 수 있는 것은 물론 핼로윈 복장으로 위장한 범죄자들의 강·절도 사건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거리를 돌아다니는 어린이들을 현혹해 납치나 유괴를 시도하는 범죄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유아를 둔 부모들의 경우 아이와 함께 다니는 게 안전하다.

 

또한 핼로윈 당일에는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경계심 없이 문을 열어주는 문화 때문에 다양한 복장으로 위장한 범죄자들에 의한 주택 강도나 아동납치 등의 사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는 것이 경찰 당국의 설명이다.

 

사법 당국은 ’트릭 오어 트릿’은 가능하면 여러 명이 함께 다니고 이웃집 등 평소 잘 알고 지내는 집으로 갈 것, 낯선 사람의 집에 들어가거나 차를 타지 말 것, 밝은 색상의 옷과 의상을 착용할 것, 밤늦은 시간까지 혼자 거리를 돌아다니지 말 것, 과일의 경우 먹기 전에 반드시 잘라내어 단면을 면밀히 검사할 것 등을 권고했다.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시민권 신청 수수료 대폭 오른다… 최고 80%↑
시민권 신청 수수료 대폭 오른다… 최고 80%↑

종이신청 1,300달러로저소득층 감면도 폐지 시민권 취득을 준비하는 한인 영주권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시민권 신청 수수료를 최대 80% 가까이

‘신속 추방’ 전국 확대 허용
‘신속 추방’ 전국 확대 허용

■ 이민자 추방 강화DC 연방 항소법원 판결이민법원 심리 없이 가능 연방 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신속 추방(expedited removal)’ 정책을 전국적으로 다시

영주권자도 입국시 추방 가능
영주권자도 입국시 추방 가능

■ 이민자 추방 강화연방대법, 행정부 유리 판결범죄혐의시 재입국 심사 인정 연방 대법원이 범죄 혐의를 받는 영주권자에 대해 재입국 단계에서 추방 절차로 이어질 수 있는 심사 권한을

뱅크오브호프, 올해 장학생 60명 선정
뱅크오브호프, 올해 장학생 60명 선정

각각 2,500달러·총 60만불전국 9개 지역에서 선발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 산하 호프 장학 재단이 ‘2026 호프 장학금’ 장학생 60명을 최종 선발하고, 지난주 개별 이

“한국산 셀 ‘관세 우회’ 의혹 조사 청원”
“한국산 셀 ‘관세 우회’ 의혹 조사 청원”

미 태양광 업체들 제기미국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 3곳이 한국산 태양광 셀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 관세를 우회하고 있다며 연방 상무부에 조사를 청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 보

한인 포함 ‘2,700만불 호스피스 사기’ 무더기 기소
한인 포함 ‘2,700만불 호스피스 사기’ 무더기 기소

사망자 신분도 도용 메디케어 허위 청구유령 환자들 모집 대가로 리베이트 챙겨 법무부 “총 65억불 규모 적발·455명 기소” 23일 토드 블랜치(가운데) 연방 법무장관 대행과 로버

“정부·기업 인프라, AI에 몇 달 만에 뚫릴 수 있다”
“정부·기업 인프라, AI에 몇 달 만에 뚫릴 수 있다”

■ 이슈-초강력 AI 등장파이브아이즈 보안수장들“ AI가 해킹 가속”경고“미토스, 페이블은 물론다음 타자도 와 있을 것”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 로고. [로이터]  미국·영

대한항공·델타항공 ‘위탁수하물 원격검색’ 확대
대한항공·델타항공 ‘위탁수하물 원격검색’ 확대

LA·시애틀 공항까지 적용시간 절약하고 편리  대한항공과 델타,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들이 23일 인천공항에서 LA와 시애틀 공항으로 확대된 ‘위탁수하물 원격 검색’ 서비스를 기념하고

이란에 80억불 당근책… 중국 견제로 ‘에너지·달러 패권’ 유지
이란에 80억불 당근책… 중국 견제로 ‘에너지·달러 패권’ 유지

■미, 이란 원유 달러 거래 허용이란 원유 중국에 헐값에 팔렸지만60일간 80억불 수익 가능성 열려반정부 시위‘바자르’설득 카드도미국도 페트로달러 영향력 커질 듯   도널드 트럼프

웨이모 중앙선 넘어 역주행 ‘아찔’
웨이모 중앙선 넘어 역주행 ‘아찔’

월드컵 경기장 인근서한인 운전자 촬영 화제 무인택시 안전성 ‘논란’ 웨이모 무인택시가 중앙선을 넘어정차해 있는 모습. <틱톡캡처>  2026 북중미 월드컵 열기로 인파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